서린씨앤아이, 리안리의 신개념 PC케이스 오딧세이 X 정식 출시 PRESS / 08-10


2가지 형태의 구조 변경 통해 총 3가지의 시스템 빌드 방식 지원하는 신개념 PC케이스

뚜렷한 특장점 갖춘 3가지의 모드인 다이나믹, 다이나믹-R, 퍼포먼스 빌드 방식 갖춰

고급 알루미늄과 4mm 두께의 강화유리 적용해 외적 완성도 높여

 

  컴퓨터 관련 주요 부품 수입 유통 전문 업체 서린씨앤아이(대표: 전덕규 www.seorincni.co.kr)가 리안리(LIAN-LI Industrial Co,. Ltd. www.lian-li.com)의 신개념 PC케이스, 오딧세이(ODYSSEY) X를 정식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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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안리 오딧세이 X는 지난 2019년, 대만 컴퓨텍스(COMPUTEX)를 통해 전 세계 최초 공개되었던 제품으로 하나의 모델로 2가지 형태의 구조 변경을 통해 총 3가지의 시스템 빌드 방식을 지원하는 신개념 PC케이스 제품이다.

 

  오딧세이 X는 PC케이스 자체의 레이아웃을 90도 회전 시켜 변경이 가능한데, 기본형일 때 케이스의 하단과 상단부가 회전을 통해 전면과 후면부로 변경되게 된다. 이 형태의 정식 명칭은 퍼포먼스 모드(PERFORMANCE MODE)이며, 케이스의 회전 이전 기본 형태는 다이나믹(DYNAMIC) 모드라 칭한다. 또한, 직사각형 형태의 오딧세이 X 케이스의 특징에 따라 다이나믹 모드가 퍼포먼스 모드에 비해 전폭이 더 깊어 분리가 가능한 메인보드 장착 트레이만 90도 회전시키는 다이나믹 R(DYNAMIC-R, 'Reverse')모드까지 총 3가지의 빌드 방식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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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딧세이 X의 각 모드는 개별적인 특장점을 갖추고 있다. 먼저 다이나믹 모드의 경우 시스템의 고성능 구현과 안정적인 쿨링 효과에 균형을 맞춘 설계이며, 다이나믹-R 모드는 메인보드 트레이의 90도 회전 장착을 통해 뜨거워진 공기가 위로 향하는 대류 현상에 초점을 두었다. 마지막 퍼포먼스 모드는 내부 공간이 다이나믹 모드에 비해 비교적 협소해지지만 측면 강화유리 패널이 접혀 장착되는 이점과 하단과 상단의 벤트(Vent) 홀이 전면과 후면으로 바뀌어 흡기와 배기량을 높여 풍부한 공기 유량을 확보해 같은 사양이라 하더라도 더 높은 쿨링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보조한다.

 

  또한, 리안리 오딧세이 X는 전면 또는 상단에 위치하는 패널의 장착 방향 변경도 가능하다. 오픈형과 밀폐형 모두 공기 유입 및 소음 컨트롤 차등 없이 일정 부분 내부의 조명 효과나 하드웨어 등을 노출하거나 가릴 수 있다. 아울러 입출력 포트 역시 탈착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어 방향을 전환시키는 모드 변경에도 유연한 시스템 빌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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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러 샌드블라스트 연마와 아노다이징 처리가 적용된 고급 알루미늄 섀시와 다이아몬드 커팅 후 균일한 착색 작업을 거친 4mm 두께의 단단한 강화유리는 오딧세이 X의 외형적 완성도를 더욱 높여주며, 최적화된 케이블 라우팅 라인과 전용 플레이트 커버로 깔끔한 시스템 빌드를 지원한다.

 

  여기에 최대 EEB 규격의 메인보드 장착 및 최장 423mm 길이의 고성능 VGA 장착 지원, 동사의 전용 액세서리 제품인 라이저 케이블 킷을 이용해 VGA를 수직으로 세워 장착하거나 최대 8개의 확장 슬롯을 통해 다중 VGA 설치 구조 역시 가능토록 하는 등 높은 확장성을 갖추고 있다. 마지막으로 전용 부속품이 담긴 플라스틱 케이스는 시스템 조립 이후 하드웨어 추가를 대비한 부품들을 깔끔하게 정리해 둘 수 있다.

 

LIAN LI ODYSSEY X 블랙

LIAN LI ODYSSEY X 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