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마우스 같으면서도 마우스 같지 않은 특별한 녀석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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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은 바로 MadCatz R.A.T. DWS.

회사명도 그렇고 제품 디자인도 정말 특이한 무선마우스입니다. 

2.4GHz의 무선 연결과 블루투스 5.0 듀얼 무선 모드를 지원하는 마우스인데요.

그립을 다양한 스타일로 바꾸며 사용할 수 있는 마우스입니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최고의 맞춤형 게임 환경을 제공해 준다는 매드캐츠의 R.A.T. DWS.

과연 어떤 제품일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MadCatz R.A.T. DWS 무선마우스는 6천만 회의 클릭 수명을 가진 DAKOTA 기계식 스위치를 사용한 제품입니다.

16,000DPI의 Pixart PAW3335DB 옵티컬 센서로 최고의 성능은 물론, 응답속도와 수명을 보장하는 제품이죠. 

사용자에게 맞는 맞춤형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기에 게임을 하는 게이머의 완벽한 피팅을 위한 모든 경우의 수에 대응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마우스 만으로도 다양한 단축키를 설정이 가능하며 매크로 세팅을 통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MadCatz R.A.T. DWS 무선마우스는 진보된 PIXART 광학센서를 사용해 게임의 장르를 불문하고 플레이 환경에 가장 적합한 정교한 컨트롤 성능을 제공해 줍니다.

그리고 매드캐츠만의 아이덴티티가 살아있는 사이버틱한 디자인과 게임에 최적화된 성능, 그리고 기능성으로 많은 게이머들이 선호하는 제품이기도 하고요. 

MadCatz R.A.T. DWS 무선마우스의 구성품으로는 마우스와 추가 팜레스트 1개, 교체용 새끼손가락 그립 2개, 청소용 솔, 육각 드라이버, 그리고 설명서와 스티커가 들어 있습니다.​

MadCatz R.A.T. DWS는 매드캐츠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무선마우스인데요.

팜레스트를 조정하거나 새끼손가락 그립 파츠를 바꾸는 등 다양한 스타일 변화로 그립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듀얼 무선 연결 모드를 지원하며 수명이 긴 DAKOTA 기계식 스위치와 16000DPI 옵티컬 센서로 상당히 뛰어난 성능도 갖췄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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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우스에 총 14개의 기본 버튼이 구성되어 있으며 13개의 프로그래밍 지원 버튼과 이를 최대 52개까지 늘려 사용할 수 있는 4개의 프로파일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매드캐츠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다양한 편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단축키 설정과 매크로 세팅도 가능합니다. 

MadCatz R.A.T. DWS 무선마우스는 AA 건전지 1개를 사용하는데요.

최적화된 배터리 설루션을 통해 건전지 1개로도 최대 300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블루투스 5.0 연결 시 최대 300시간이며 2.4GHz 무선 연결 시에는 최대 200시간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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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라고 하더라도 사용시간이 길기 때문에 사용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는데요.

조금이라도 더 마우스를 가볍게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AAA 건전지에 AA 건전지 홀더를 장착해 사용하시면 되겠더라고요. 

MadCatz R.A.T. DWS 무선마우스는 팜레스트의 거리를 조절할 수 있는데요.

사용자의 손에 가장 적합한 밀착감으로 맞출 수 있도록 4단계로 20mm 내에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를 기준으로 새끼손가락과 엄지손가락 길이가 F1 키에서 F10 키까지 닿는데요.

MadCatz R.A.T. DWS 무선마우스를 쥐면 사진과 같은 그립이 되더라고요.

길이는 조절할 수 있어 괜찮았으며 옆으로는 조금 두꺼운 느낌이 들긴 하더라고요.

물론, 새끼손가락 그립을 바꾸면 이러한 느낌도 바뀌더라고요. 

그리고 팜 레스트는 두 가지 종류의 디자인 중 원하는 것으로 바꿔 사용할 수 있는데요.

간단하게 분리가 되기 때문에 쉽게 변경이 가능했습니다. 

팜 레스트 외에도 새끼손가락 그립도 3가지 종류가 제공되는데요.

동봉되어 있는 육각렌치를 사용해 쉽게 교체가 가능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플라스틱 재질의 그립과 고무 재질, 그리고 새끼손가락을 거치할 수 있는 그립까지 총 3가지 종류로 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적합한 형태로 변형하여 사용하시면 되겠더라고요.​

MadCatz R.A.T. DWS 무선마우스는 그립을 바꿔 사용자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다양한 버튼들로 상황에 맞는 매크로를 활용할 수 있어 게임에 무척이나 적합한 마우스라고 생각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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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버튼의 종류가 많은 것도 좋았지만 휠 부분의 틸트를 지원하는 점도 인터넷을 사용하는 환경에서 활용도를 높일 수 있었고요. 

MadCatz R.A.T. DWS 무선마우스의 하단에는 2.4GHz 연결을 위한 동글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푸시형으로 되어 있어 손가락으로 가볍게 누르면 빼기 쉽게 되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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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를 통해 전원을 끄거나 2.4GHz 연결 모드 또는 블루투스 모드로 설정할 수 있고요. 

MadCatz R.A.T. DWS 무선마우스를 컴퓨터에 연결한 후에는 홈페이지에서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여 기능을 설정해 줄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를 통해 마우스의 각 버튼들과 휠 틸트 기능 등에 단축키부터 매크로까지 모두 설정할 수 있는데요.

그 외에도 심플 모드와 어드밴스 모드 설정 등을 통해 마우스 커서도 바꿀 수 있으며 DPI 설정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마우스 우측 버튼의 경우 스나이핑을 위해 400DPI로 고정시킬 수도 있으며 DPI 스위치 기능도 설정할 수 있고요. 

이 외에도 USB 풀링 레이트와 마우스 이동 시 수평 유지를 도와주는 앵글 스냅을 설정할 수 있으며 4개의 프로파일도 설정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설정은 2.4GHz 무선 모드에서만 가능하며 블루투스로 연결할 경우에는 기본적인 세팅으로만 활용이 가능하네요. 

건전지를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니 언제쯤 배터리가 방전이 될지 걱정될 수 있는데요.

마우스의 왼쪽 LED를 통해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가 부족하게 되면 레드 색상의 LED가 깜빡이기 때문에 쉽게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MadCatz R.A.T. DWS 무선마우스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매드캐츠만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담은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2.4GHz 무선 모드와 블루투스 모드를 지원하며 AA 건전지 하나로 최대 300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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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이 긴 DAKOTA 기계식 스위치를 사용했으며 PIXART 광학 센서로 정교한 컨트롤 성능이 제공됐는데요.

14개의 기본 버튼 구성과 프로그래밍 지원 버튼 등을 활용해 다양한 단축키와 매크로를 설정할 수 있는 제품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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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용자의 손에 맞게 팜레스트를 조절하거나 새끼손가락 그립을 변경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마우스의 무게가 조금은 무겁다고 느낄 수 있지만 묵직한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만족스럽지 않을까 싶고요.

조금이라도 무게를 줄이려면 AAA 건전지와 홀더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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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독특하면서도 게임을 위한 단축키와 매크로 등의 기능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되네요. 

(주)서린씨엔아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