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씨앤아이, 리안리의 패밀리 컴퍼니인 SSUPD와 국내 공식 유통 계약 체결 PRESS / 04-28

 

건축학을 전공한 전문 디자이너가 설립한 리안리의 패밀리 컴퍼니, SSUPD

오랜 기간 리안리 수석 디자이너로서 일해온 경력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 설계

3면이 메시로 구성된 타워형 미니 PC케이스 메실리셔스로 첫 선 보일 예정

 

  컴퓨터 관련 주요 부품 수입 유통 전문 업체 서린씨앤아이(대표: 전덕규 www.seorincni.co.kr)가 대만의 SSUPD(Sunny Side Up Design, www.ssupd.com)사와 국내 공식 유통권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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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UPD는 서린씨앤아이가 국내 공식 유통사로 지정된 리안리(Lian-Li)사의 자매회사(Family Company)이다. 건축학을 전공한 뒤 리안리에서 오랫동안 수석 디자이너로 일했던 경력을 갖고 있는 SSUPD의 대표는 맛있게 요리된 계란의 반숙 요리처럼 따듯함과 큰 만족감을 사용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자사의 브랜드 철학이라고 밝히고 있다.

 

  SSUPD를 대표하는 제품은 메시(MESH)와 딜리셔스(Delicious)의 합성어로 명명된 미니 PC케이스, 메실리셔스(MESHLICIOUS)다. 타워 형태로 제작된 메실리셔스는 리안리의 간판 모델인 PC-O11D와 같은 듀얼 챔버 구조를 띄고 있다. PC-O11D와 다른 점이라면 구분된 영역의 부품이 파워서플라이가 아닌 그래픽카드라는 점이며, 타워형 구조에 맞춰 수직으로 세워 장착할 수 있는 이점을 활용해 고사양의 대형 그래픽카드도 무리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특성을 살려 전용 라이저 카드 케이블(Riser Card Cable)이 함께 제공된다는 점 역시 제품의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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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SSUPD의 메실리셔스는 측면 패널을 제외한 3면이 모두 제품명처럼 메시로 되어 있다. 이러한 설계는 PC를 구성하는 모든 하드웨어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어 고사양의 부품을 선택함에 있어 제약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해준다.

 

 아울러 강화유리 측면 패널 대신에 사용할 수 있는 메시 형태의 사이드 패널 및 강화유리의 틴팅(Tinting) 정도를 더 어둡게 설정한 다크(Dark) 강화유리 패널, 거울처럼 비치는 미러(Mirror) 강화유리 패널 등을 액세서리 형태로 별도 판매한다. 또한, 수직으로 장착되어 케이스 하단에 위치하게 되는 그래픽카드의 출력 단자에 맞춰 'ㄱ'자 형태로 굽어진 전용 디스플레이 포트(Display Port, DP) 및 HDMI 케이블 역시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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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린씨앤아이 김태왕 부장은 "SSUPD는 이미 해외 많은 매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오고 있는 브랜드로서 뚜렷한 개성을 갖춘 제품들을 다수 준비해두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의 더 많은 제품들을 통해 PC 환경 자체를 더 직관적이고, 즐겁고, 재미있게 만들고 싶다는 SSUPD의 목표에 당사 역시 편승해 국내 많은 유저들이 더욱 더 유쾌하고 행복한 컴퓨팅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 고 유통 계약에 따른 계획을 밝혔다.

 

  서린씨앤아이를 통한 SSUPD의 다양한 제품들은 5월에서 6월 사이 공식 출시를 준비중이다.

 

서린씨앤아이 공식 홈페이지

SSUPD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