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의 에어로넛, 중급형의 하이드로넛 2종의 서멀 그리즐리 제품으로 국내 유통 시작​

특수 제작된 지퍼백에 포장되어 제품 보호 및 장기간 보관 후에도 정상 사용 가능

독일 립슈타드에 기반을 두고 열전도성 제품들을 전문적으로 개발해 온 서멀 그리즐리

  컴퓨터 관련 주요 부품 수입 유통 전문 업체 서린씨앤아이(대표: 전덕규 www.seorincni.co.kr)가 독일의 서멀 그리즐리(Thermal Grizzly, http://thermal-grizzly.com)사의 서멀 구리스 신제품을 정식 출시했다.

  서멀 그리즐리의 이번 신제품은 제품의 용량(미리리터(ml) 또는 그램(g))에 따라 서멀 구리스 전체 제품 라인업 중 보급형에 속하는 에어로넛(Aeronaut) 3종과 중급형의 하이드로넛(Hydronaut) 2종까지 총 5종이다.

 서멀 그리즐리 에어로넛과 하이드로넛 시리즈는 각각 8.5W/mk와 11.8W/mk의 높은 열 전도율을 갖추어 공랭과 수랭을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서멀 구리스 제품이다. 특히 이 중 하이드로넛 시리즈는 일반적인 서멀 구리스 제품과 달리 실리콘이 함유되어 있지 않음에도 점도가 높고 쉽게 경화 되지 않아 뛰어난 열 전도성을 제공한다.

  서멀 그리즐리의 모든 서멀 관련 제품들은 그 특성에 맞춰 특수하게 제작된 보관용 지퍼백에 포장되어 있다. 이는 오랜 시간 보관 후에도 제품의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고안된 포장 방식이면서, 제품의 배송 중 발생할 수 있는 파손에 대한 우려도 낮춰주고 있다.

 아울러 패키지 안에는 서멀 구리스를 보다 원활하게 도포하도록 해주는 전용 주걱이 동봉되어 있으며, 1.5ml 이상 패키지에는 제품에 직접 끼워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터가 함께 제공되어 서멀 구리스의 편리한 도포가 가능하다.

  서멀 그리즐리는 독일의 유서 깊은 상업 도시인 립슈타드(Lippstadt) 지역을 기반으로 설립된 회사로서 오직 서멀 컴파운드, 서멀 페이스트, 서멀 구리스 등으로 통용되는 높은 열 전도율을 가진 액체 형태의 제품들을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해온 기업으로 지난 2월 국내 유통 계약을 서린씨앤아이와 정식 체결했다.

Thermal Grizzly Aeronaut (1g)

Thermal Grizzly Aeronaut (3.9g)

Thermal Grizzly Aeronaut (7.8g)

Thermal Grizzly Hydronaut (1g)

Thermal Grizzly Hydronaut (3.9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