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매드캣츠 RAT8+를 잘쓰고 있기도했고 매드캣츠 첫 타공마우스 이기에 궁금해서 새로 구매해 봤습니다

일단 상자 퀄리티는 단단하고 생각보다 고급집니다 다른 라인업 들도 이런 박스로 바뀌면 좋을꺼같네요

 박스를 개봉하면 이런 형태로 포장이 되어있고 플라스틱 보호제 밑에는 매드캣츠 스티커와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사실 제일 중요한건 물건 본품이겠죠 지금까지 여러 타공마우스를 많이써봤지만 쉘의 단단함은 울트라라이트2급으로 단단해서 파손의 걱정은 할필요가 없을거 같습니다.

바닥 피트에는 보호 비닐이 붙어있고 시판하는 피트는 따로 없는거 같아서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내부 광량은 엄청나서 사진과 같이 불빛이 타공 사이로 퍼져나가는데 상당히 화려합니다 

내부LED가 매우 밝기에 직접 쳐다보는건 비추천드립니다 눈이 아프더군요 그리고 광량이 상당해서 그런지 열기가 좀 많이 느껴져 겨울철에는 좀좋았는데 여름에는 끄고쓰는 편이 좋을꺼 같습니 다

마우스 의 부싱 부분이라고 해야하나요 매우 단단하게 되어있고 살짝 위쪽으로 올려져있어 선이 바닥에 끌리는 걸  방지해주고 있습니다 파라코드는 타사 선들에 비해 단단한 감이 있고 번지대사용시 아무 지장 없는 정도의 장력이 였습니다 너무 흐물거리는거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흐물 거리면 선이 안으로 말려들어 들어가는경우가 상당하기에 좀 불편하더라구요

클릭 스위치는 이번에 선보이는 다코타 스위치인데 생각보다 소음이 적고 눅눅하다고 해야하나요 광축보다 눅눅한 느낌이였는데 구분감은 엄청 확실했습니다  소음이적어서 좋더라구요 야간에 사용해도 괜찮으실꺼 같습니다 타공 사이로 스위치가 보여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네요

센서는 3360센서로 부족함없는 이미 증명된 좋은 센서죠 튜닝도 잘해놨고 성능면에서 걸고 넘어질건 없겠네요

최종평:  매드캣츠의 감성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즐길수있는 좋은제품

            특수한 다코타 스위치로 더블클릭도 최대한 방지한다니 내구성도 준수합니다 쉘도 매우 단단하고 그립감도 g502랑 바실리스크 v2 랑 흡사했습니다 매드캣츠가 체감높이는 좀더 높습니다

            엄지부분에 홈이 속들가서 잡아주는 느낌이라 그부분이 상당히 매력적이 였습니다 한번 잡아보면 그 부분은 좀신기합니다

            새로운 마우스가 필요하고 신선하게 바꾸시고 싶으신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본사용기는 직접 구매한 내돈내산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