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가/예판 (구 머블) 을 통해서 구매한 마우스가 생각보다 빠르게 왔네요!

원래 연휴 이후에 배송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연휴 직전에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박스 내부에는 뽁뽁이에 잘 감싸진 채로 본품 박스가 들어있었습니다.

딱히 찌그러진 곳도 없고 잘 왔네요

서린 정품 로고가 박스가 아니라 박스 겉비닐에 붙어있습니다.

저처럼 신경 쓰이시는 분들은 이 비닐도 잘 보관해둬야겠네요

박스 안에는 딱 마우스 본품과, 마우스 밑에 매뉴얼 및 데코용 스티커가 있습니다.

매뉴얼과 스티커가 같이 밀봉되어있는데, 저는 딱히 쓸 일이 없을 것 같아 뜯지 않았습니다.

마우스를 꺼내어 위,아래 단면을 찍어봤습니다.

기본 led 모드는 순차적으로 색이 변하는 모드이고, 페이지 앞버튼 + 우클릭 버튼 을 동시에 눌러 모드 전환이 가능합니다.

사용한 기간은 약 하루 정도 인데, 일단 타공형 마우스 답게 가벼운 느낌이 확실히 들었습니다.

비교군이 로x텍의 g102 뿐이긴 한데.... g102도 딱히 무거운 편은 아니지만 확실히 이 mojo m1이 가볍더군요

클릭감은 g102와 약간 다르긴 합니다. 다만 어느 쪽이 더 좋다 나쁘다의 차이를 둘 수 있는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내구성이 얼마나 좋을지가 관건일 듯 합니다)

다만 단점도 있는데, 따로 마우스를 컨트롤 할 소프트웨어가 없다는 점 입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dpi를 특정 수치에 놓고 쓰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조금 불편하게 다가올 것 같네요

자체적으로 led, dpi 조정이 가능하지만 고정적인 모드 및 수치 이기 때문에, 소프트웨어의 부재는 조금 아쉽습니다.​ 

이 후기는 (주)서린씨앤아이 의 제품 구매 비용을 일부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지만, 내용 작성의 간섭 없어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