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IL CL22 SUPER LUCE RGB Sync Black 메모리 리뷰 REVIEW / 07-21
상곰전자는 영상 리뷰도 제공합니다
안녕하세요. 상곰이에요.
이번에 리뷰할 제품 GeIL DDR4 8G
PC4-25600 CL22 SUPER LUCE
RGB Sync Black 램 메모리입니다.
SUPER LUCE는 JEDEC 규격으로 만들어서
XMP 설정 없이 장착만 해도 3200MHz로
작동합니다.
일반 시금치를 사서 오버클럭 하는 방법도
있지만 3200MHz 시금치가 등장하고부터는
편의상 또는 안정성의 이유로 기본 3200MHz
램으로 견적을 문의하는 경우가 많아졌더라고요.
그런데 방열판이 있고 예쁜 RGB로 무장한
SUPER LUCE의 가격이 시금치와 약
만 원 차이 밖에 안 납니다.
그럼 당연히 SUPER LUCE에 관심을
가져봐야겠죠!
제품 정보
GeIL DDR4 8G PC4-25600 CL22 SUPER LUCE RGB Sync Black
Frequency : 3200MHz
Latency : CL22-22-22-52
Channel : Single
Voltage : 1.2V
Dimensions : 140 x 50 x 6mm
Warranty : Life Time
게이밍 감성이 느껴지는 하이테크 디자인에
블랙 기판의 메모리가 더해져서
더욱 멋스러운 외관을 보여주고 있어요.
화이트 버전도 깔끔하니 예쁘더라고요.
히트싱크와 RGB가 있기 때문에 혹시
사용 중인 부품과 간섭은 없는지
미리 확인하는게 좋겠습니다.
폭은 6mm라 얇은 편인데 높이가
50mm인 점 참고하세요.
SUPER LUCE는 중앙에 커다란 로고와
왼쪽에 AURA SYNC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요.
스티커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거슬리면
떼어내도 A/S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테스트 시스템은 AMD RYZEN 5 3600
기반으로 준비했습니다.
RGB의 광량이 좋고 효과도 아름답게
흐르는 듯한 느낌을 줘요.
ASUS의 AURA SYNC 같은 RGB 동기화도
지원하기 때문에 다른 부품과 통일된
RGB를 볼 수 있습니다.
DRAM 항목을 보면 바로 3200MHz로
인식해요.
기본 램 타이밍은 CL22-22-22-52로
되어 있고 3600MHz CL18-20-20-36으로
오버클럭을 했습니다.
전압은 1.38V에 Infinity Fabric을 1800MHz로
설정해서 1:1로 맞췄어요.
오버클럭은 시스템과 생산 주차 등 여러 변수가
있어서 같은 제품이라도 성공 여부가
다를 수 있습니다.
Thaiphoon Burner로 확인해보니
오버클럭 잘 되기로 유명한 삼성전자의
B다이였어요.
AIDA64 벤치마크 점수입니다.
시금치와 논오버 그리고 3600MHz
오버클럭 상태를 비교했어요.
읽기 쓰기 복사 지연시간 성능이 모두
급증했고 유독 쓰기 속도가 많이 낮게
측정되었는데 라이젠 5 3600처럼
1칩렛 CPU는 구조상 램 쓰기 성능의
반으로 기록되기 때문에 정상입니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램 성능이 CPU
벤치마크 프로그램 시네벤치에서도
영향을 끼칩니다.
간혹 램오버를 했는데도 점수가 낮게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전압을 좀 더 주면
점수가 제대로 나옵니다.
3DMARK의 타임스파이와 파이어스트라이크
스코어입니다.
CPU 성능 점수를 위주로 체크를 해보았는데요.
역시 높은 클럭과 램오버에 효과가 있었어요.
어도비 미디어 인코더에서 약 10분짜리
4K 영상을 인코딩했어요.
램 성능이 높으면 인코딩 시간도
짧아진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FHD 1080p 해상도를 기준으로
게임 프레임 체크를 해보았습니다.
먼저 리그오브레전드 매우높음 설정
상태입니다.
3600MHz의 1% LOW 프레임이
3200MHz의 최저 프레임과 비등할
정도로 높은 클럭의 램이 더욱
안정적인 프레임을 유지했습니다.
다음은 오버워치 최상 설정 상태에서
점령/호위 전장 블리자드 월드입니다.
오버워치는 최적화가 잘 되어 있어서
저사양 컴퓨터에서도 즐길 수 있는데
이렇게 최상 설정에서 치열한 전투가
펼쳐지면 고사양 게임으로 변할 정도로
램 클럭에 따른 프레임 변화가 거의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배틀그라운드 국민옵션
사녹맵입니다.
프레임 드랍이 심한 착지 장면을 포함해서
측정했는데요.
고클럭일 수록 1% LOW 프레임이
눈에 띄게 좋아졌고 착지 후 바로 적을
발견해도 부드러운 화면을 보면서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SUPER LUCE는 꽂기만 하면 3200MHz의
속도와 히트싱크 그리고 아름다운 RGB를
누릴 수 있습니다.
벌크로 파는 시금치와 단 돈 만 원 차이라니
충분히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겠어요.
게다가 삼성전자 B다이 공정으로 태어나서
오버클럭 수율을 노려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리뷰는 서린씨앤아이로부터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