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안리 STRIMER PLUS RGB 슬리빙케이블 리뷰 REVIEW / 06-30
상곰전자는 영상 리뷰도 제공합니다
안녕하세요. 상곰전자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리안리 STRIMER PLUS
RGB 슬리빙케이블입니다.
리안리 STRIMER PLUS는 고품질의 LED 모듈을
사용해서 18가지 효과로 컴퓨터 내부를
아름답게 꾸며주는 RGB 슬리빙케이블입니다.
메인보드에 연결하는 24핀과 그래픽카드
8핀 제품을 따로 판매하고 있고 같은
리안리 브랜드인 화려한 RGB로 중무장한
랜쿨2 케이스에 설치해보겠습니다.
먼저 24핀 슬리빙케이블 구성품을 살펴볼게요.
메인보드에 5v ARGB 헤더가 없어도
컨트롤러를 통해 모드를 바꿀 수 있게
도와주고 8핀과 동기화해서 맞춤 효과를
제공합니다.
8핀 슬리빙케이블은 컨트롤러가 없고 대신
5v ARGB로 바로 메인보드에 연결하도록
되어 있어요.
이제 조립을 해볼텐데요.
컨트롤러에 있는 포트에 케이블을 다 연결하면
되서 어렵지 않아요.
케이블 헤더가 작고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너무 세게 다루지 않는게 좋습니다.
전부 연결하면 대략 이런 모양이에요.
메인보드의 5v ARGB 헤더에 연결해야
RGB 동기화가 되는데 그래픽카드가
가리고 있어서 일단 분리했어요.
조립하기 전에 메인보드의 5v ARGB 헤더가
어디에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게 편합니다.
만약 메인보드가 5v ARGB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왼쪽의 SATA만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단 다른 부품들과 RGB 동기화는 불가능합니다.
메인보드와 연결된 파워서플라이
24핀을 분리하고 STRIMER 24핀과
연결합니다.
STRIMER 24핀을 메인보드에 꽂아줍니다.
그래픽카드와 연결된 8핀을 분리하고
STRIMER 8핀과 연결합니다.
STRIMER 8핀을 그래픽카드에 꽂아줍니다.
파워서플라이 케이블을 STRIMER로
연장한다고 생각하면 쉬워요.
다른 RGB 부품들을 거의 오징어로
만들 정도로 광량이 엄청 좋아요.
지금까지 만져본 RGB와는 정말
차원이 다릅니다.
칼라가 엄청 뚜렷하고 LED 모듈이 촘촘하면서
균일해서 효과가 더 부드럽게 보여요.
제 카메라는 빛이 조금만 강해도 약간
형광색으로 보이는 단점이 있는데요.
원래 실물은 색감 하나하나 훨씬 뚜렷하고
아름답습니다.
이 정도의 화려함을 감당할 수 있는 케이스는
리안리 랜쿨2 정도는 되야 할 것 같아요.
컨트롤러 자체 효과가 무려 18가지나 있고
마지막에는 OFF도 가능합니다.
소비전력을 측정해보니까 전체 98w에서
105w로 약 7w 정도 소비하는 것 같습니다.
리안리 STRIMER PLUS 슬리빙케이블의
18가지 RGB 효과는 영상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컨트롤러 모드 뿐만 아니라 기가바이트의
RGB 퓨전, ASUS의 아우라싱크처럼
RGB 동기화를 통해서 일체감을
줄 수 있습니다.
지금은 화이트 칼라로 맞췄는데 카메라보다
실물이 훨씬 더 예쁘네요.
컴퓨터 소리나 음악에 맞춰서 깜빡이는
MUSIC MODE도 있고요.
게임 플레이 상황에 따라 변하는
GAME MODE를 사용할 수 있어요.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버 오펜시브를
예로 들면 적을 죽이면 깜빡이고
피격 당하면 빨간색, 사망 시 RGB가
서서히 꺼집니다.
승리하게 되면 레인보우로 축하해줘요.
컨트롤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재미라서
꼭 RGB 동기화 프로그램을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리안리 STRIMER PLUS RGB 슬리빙케이블은
저에게 RGB가 어떤 것인지 새롭게 기준을
정의해줬어요.
그동안 많은 RGB 제품을 만나봤지만 RGB를
흉내만 낸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간단한 설치로 컴퓨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면서
유일하게 곡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때문에
RGB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설치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랜쿨2 케이스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동안 랜쿨2 케이스를 구매하려는 분들께
GPU 라이저킷과 RGB 스트립을
꼭 추가하라고 했는데 STRIMER PLUS
슬리빙케이블도 추천 목록으로
넣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리뷰는 서린씨앤아이로부터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