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렉탈 디자인 셀시우스 플러스 S28(Celsius+ S28 Dynamic) 다이나믹2열 CPU 쿨러 리뷰 REVIEW /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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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렉탈 디자인의 셀시우스 플러스(Fractal Design Celsius Plus) S28 다이나믹 수랭 쿨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셀시우스 플러스는 전작 아세텍 5세대 펌프에서 6세대로 업그레이드되어 퍼포먼스 향상, 그리고 프렉탈 디자인에선 소통의 의미라 볼 수 있는 ARGB LED가 탑재된 점이 눈에 띄는 변화입니다.

 

여러모로 조명 관련 지원이 적었던 프렉탈 디자인이다 보니 셀시우스 LED 적용은 사뭇 의미 있는 시도가 아닐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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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렉탈 디자인 셀시우스 플러스(Fractal Design Celsius +) 라인업

 

 

라인업은 280mm 라디에이터 모델이 새로이 추가되어 240mm, 280mm, 360mm 라디에이터의 노말과 RGB 버전 총 6가지로 구축되었습니다.

한편 본 글에선 프렉탈 디자인 셀시우스 플러스 S28 다이나믹 280mm 노말 버전으로 소개 드리게 되었는데, 이는 240mm와 360mm 모델과는 쿨링 효율 갭이 존재하겠으나 디자인 및 구조가 동일하기 때문에 어떤 특징을 지녔는지 파악하시는데 무리가 없다는 점 언급 드리며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럼 이어지는 내용에서 '프렉탈 디자인 셀시우스 플러스(Fractal Design Celsius Plus) S28 다이나믹'의 세세한 부분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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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렉탈 디자인 셀시우스 플러스 S28 다이나믹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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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디자인과 재원을 살펴볼 수 있는 박스 디자인과 완충제에 담겨 있는 Fractal Design Celsius + CPU 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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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전형적인 AIO(All In One) 수랭 쿨러 방식을 갖추고 있으며,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280mm 라디에이터와 열전도율이 높은 구리 베이스의 워터 펌프로 이뤄져 있습니다. 라디에이터에는 프렉탈 디자인만의 차별화된 PWM, 5V RGB 허브가 탑재되어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있는데 이 부분은 설치 파트에서 조금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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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관련 세라믹 베어링과 최대 3,500RPM으로 구동되는 아세텍 6세대 최신 펌프가 탑재된 점이 이번 셀시우스 플러스의 주안점이라 볼 수 있고 이는 세대교체로 인한 전작 셀시우스에 비해 향상된 쿨링 효율을 기대해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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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시우스 플러스 번들 140mm 쿨링팬은 LLS(Long Life Sleeve) 베어링으로 최대 105.9CFM 풍압을 지니며, 풀 RPM 32.2dB이라는 저소음 구동의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30dB 대는 '속삭이는 소리'로 비유될 수준이라는 점 언급 드려봅니다.

 

 

 

 

 

 

설치 소개 및 편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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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켓 지원은 인텔 10세대 1200 이하 1150, 1151, 1156, 1366, 2011, 2011-3, 2066에서 사용할 수 있고, AMD 관련 AM2, AM2+, AM3+, AM4, FM1, FM2, FM2+, TR4 플랫폼까지 설치할 수 있습니다. 특이사항으론 AMD Threadripper까지 별다른 제약 없이 장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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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쿨러 장착 브래킷을 그대로 사용하는 AM4 플랫폼

 

 

설치 관련하여 AMD는 메인보드에 장착되어 있는 기본 브래킷을 사용하여 정품 쿨러를 장착하듯 쉽게 설치 가능합니다.

반면 인텔의 경우 별도의 브래킷을 통해 설치가 가능하며 본 글에선 인텔 10세대 플랫폼 1200 소켓 메인보드 설치 과정으로 소개 드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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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설치에 앞서 라디에이터에 쿨링팬을 먼저 설치해두면 케이스 장착이 편해지는데 만약 쿨링팬을 마지막에 설치하게 되면 케이스 내 좁은 공간을 비집고 나사를 조이게 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불편함을 느끼게 되니 편의성을 위해 라디에이터에 팬을 미리 장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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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키트는 나사, 와셔, 그리고 플랫폼별 브래킷과 백플레이트, 5V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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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블록은 인텔과 AMD 중 설치 규격에 맞는 브래킷을 장착하시길 바랍니다.

장착 및 분리는 1/8 반 시계, 시계 방향으로 돌려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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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준비를 마쳤다면 백플레이트를 메인보드 뒷면에 장착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백플레이트 소재는 전기가 통하지 않는 플라스틱과 고무 소재를 사용하는데 이는 센스 있는 방식이라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일부 CPU 쿨러는 금속류 플레이트를 사용하고 절연 패드로 쇼트를 대비합니다. 반면 셀시우스 플러스는 따로 절연을 하지 않아도 문제가 없을 고무 소재로 쇼트를 대처를 하고 있어 조금 더 영리한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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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플레이트를 장착을 마쳤다면, 스탠드오프 4개를 설치하고, 워터 블록을 단단히 고정해 주는 과정으로 장착은 마무리됩니다.

설치 방법 자체는 매우 간단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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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은 라디에이터에 배치된 허브에 4핀 PWM과 조명 관련 5V RGB 단자를 연결해 주시면 되는데, 이는 사용자 배려가 느껴지는 장치로 총 6개의 연결부를 한곳에서 제어할 수 있어 거추장스러울 케이블을 깔끔히 정리 정돈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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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허브 사용 시 메인보드에 장착할 케이블은 2가닥(PWM 4핀, 5V RGB)으로 압축되기 때문에 설치 관련 편의성이 매우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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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B 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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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시우스 플러스 S28 다이나믹의 워터 블록 RGB 비중과 면적은 크지 않고, 로고와 원형 테두리 관련 포인트를 주는 방식으로 심플하고 깔끔한 효과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소음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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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측정은 조용한 새벽 시간대, 번들 팬 2개를 수동 팬 컨트롤러에 연결하여 테스트하였습니다. 이는 쿨링팬과 워터펌프 소음에 집중되도록 환경을 조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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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결과는 팬 단독 스펙인 32.2dBA에서 3dBA 가량 높은 35dBA로 측정되었습니다. 140mm 팬 2개 사용과 워터펌프 구동, 측정 오차를 감안. 그리고 항시 풀 RPM으로 구동되지 않는다는 점을 상기한다면 양호한 수준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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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워터 블록을 반시계 혹은 시계 방향으로 돌리게 되면 "PWM 모드'와 'AUTO 모드'로 세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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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M 모드는 수온이 55도에서 RPM이 빨라져 허용 온도 한계점을 유지하면서 최대한 유연하게 쿨링을 하는 모드이며, AUTO 모드는 스마트 제어로 수온 35도부터 서서히 RPM이 빨라져 최대 성능을 끌어올리는데 초점을 두는 모드입니다. 여기서 보다 정숙한 모드는 PWM이라 볼 수 있고, 쿨링 성능을 높이는 건 AUTO 모드라 볼 수 있습니다.

 

 

 

 



온도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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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테스트 환경은 인텔 10세대 10700K 프로세서, 올 코어 50배수로 오버클럭 한 시스템이며, 이는 전력 설계는 125W이지만 풀 로딩 시 소비 전력은 290W에 육박한다는 점 말씀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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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은 1,100RPM, 1,360RPM, 1,700RPM 그리고 AUTO 모드, PWM 모드로 각각 20분씩 AIDA64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100% 로드 후 온도 변화를 체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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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모니터링에 쓰인 HWINFO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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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온 29도 오픈 케이스 상태, CPU 290W 대 소비전력에서 70도~80도 초반대를 유지하는 점 체크할 수 있으며, 100% 로딩 테스트에서 AUTO 모드와 PWM 모드는 큰 차이를 나타내진 않았지만 AUTO 모드가 조금 더 효율이 좋은 점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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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렉탈 디자인 제품들을 접하게 되면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먼저 화려한 디자인이 아닌 모던함과 심플함이 묻어나는 외형. 그리고 사용자를 배려한 요소로 편의성 관련 차별성을 느끼게 되는 부분입니다.

이번 프렉탈 디자인 셀시우스 플러스 S28 다이나믹은 전작의 라디에이터에 배치된 허브를 계승하여 케이블 정리 정돈 편의성을 높였고, 쿨링 효율 관련 'AUTO'와 'PWM' 모드를 지원하여 세팅 관련 지원의 폭을 넓히는 점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아세텍 6세대 기술이 적용된 워터펌프는 오버클럭 된 290W 소비전력 CPU를 70~80도 초반으로 유지시켜 성능적으로 양호한 퍼포먼스를 나타내었으며, 140mm 번들 팬의 30dB 초 중반 소음은 속삭이는 수준, 신경을 거스르지 않을 노이즈로 저소음 시스템 구축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라면, PWM 허브에 각각 워터펌프와 쿨링팬 케이블을 동시 장착할 경우 바이오스 및 프로그램에서 정확한 RPM 모니터링이 까다로운 점을 거론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허브를 통해 다수의 PWM 장치를 하나의 케이블로 배출하다 보니 이와 같은 문제가 생기는 것인데 만약 워터펌프와 쿨링팬 RPM을 자주 모니터링하는 유저라면 팬 PWM 선을 메인보드에 따로 장착해야 해결된다는 점 말씀드려보겠습니다.

그 외 허브를 통한 설치 편의성과 선 정리, 쇼트 방지를 위한 플라스틱과 고무 소재 백 플레이트, 준수한 쿨링 효율, 저소음 쿨링팬은 이점으로 언급 드려도 될 만큼 짜임새 있게 설계되었고 인텔 10세대 프로세서를 무리 없이 지원할 양호한 쿨링 성능과 정숙함, 그리고 사용 편의성을 갖추었다는 점 정리 드려봅니다.

끝으로 CPU 쿨러는 '쿨링 성능'과 '소음'을 고려해보지 않을 수 없는데 모쪼록 프렉탈 디자인 셀시우스 플러스 S28 다이내믹(Fractal Design Celsius+ S28 Dynamic) 관련하여 이 두 가지 사항을 체크해보셨으면 하며 추구하는 시스템 구축에 도움이 되는 글이었길 바라며 마무리하겠습니다.

 

 

' 서린씨앤아이 서포터즈 활동으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