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마우스를 좋아하시는 분들, 메카닉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매드캣츠의

 

마우스 이미지를 한번쯤 보신적이 있을겁니다

 

특유의 메카닉 디자인과 조절 및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다양한 파츠들로

 

탄탄한 매니아층을 보유했었던 매드캣츠의 게이밍기어

 

하지만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2017년 파산 신청을 하게됩니다

 

이를 아쉬워하던 팬들을 뒤로하고 시간이 흘러, 2018년 타 업체에서

 

매드캣츠 브랜드를 인수하고 게이밍기어 라인업을 부활시킨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브랜드 부활과 함께 몇몇 신제품들과 기존 R.A.T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한

 

R.A.T PLUS 시리즈가 출시됐습니다

 

최근 서린씨앤아이에서 매드캣츠 게이밍기어의 한국 공식 유통을 맡게되면서

 

국내에서도 매드캣츠의 신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게되었는데요

 

이번 리뷰에서 살펴볼 제품은 매드캣츠 R.A.T 6 PLUS 게이밍 마우스로

 

기존 R.A.T 시리즈의 메카닉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고성능 센서, 소프트웨어 등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메카닉 디자인과 함께 R.A.T 6 PLUS 만의 특별한 기능은 어떤 것이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다나와 제품 링크

 

제품 스펙

 

매드캣츠 R.A.T 마우스 라인업

 

 

매드캣츠 R.A.T 6 + 언박싱 및 제품 살펴보기

 

 

 

 

 

쇼케이스 기능을 겸비한 패키지입니다

 

 

개봉부에는 봉인테이프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봉인테이프를 제거하고 전면 커버를 열면 1차적으로 개봉이 가능합니다

 

 

상단의 종이 고정부를 풀어내면 플라스틱 트레이에 포장된 제품과 구성품을 꺼낼 수 있습니다

 

제품이 트레이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어 분리를 위해 약간의 힘을 가해야 했습니다

 

 

사용설명서 및 매드캣츠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높이가 낮고 폭이 넓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폭이 넓어보이는 부분에는 측면의 날개 그립이 영향을 주어

 

실제로는 많이 넓은 느낌은 아닙니다

 

 

전체적으로 낮은 자세를 가지고 있지만 손바닥이 감싸게되는 팜레스트 부분은 

 

높이가 제법 느껴졌습니다

 

 

 

매드캣츠 R.A.T 6 PLUS는 유선 제품으로 직조선이 적용되었습니다

 

 

우클릭 부에는 디자인이 가미되어 특유의 메카닉 디자인을 더욱 부각시켜줍니다

 

휠에는 LED가 점등되지 않으며 휠 뒷 부분에는 DPI 스위치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R.A.T 6+에 적용된 DPI 스위치는 위, 아래 두 방향으로 개별 클릭이 가능하여

 

단순 DPI 순환 기능 뿐만 아니라 현재 DPI에서 빠른 가감속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성능 3360 센서의 채용으로 50~12000DPI 범위를 지원하며

 

50 단위로 폭넓은 설정 및 할당이 가능합니다

 

 

또한 다양한 설정을 담은 프로파일 저장을 4슬롯까지 지원하며

 

좌클릭 부 좌측에 위치한 프로파일 버튼을 통해 쉽고 빠르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프로파일 전환시 점등되는 LED 색상에 따라 현재 프로파일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점도 특징입니다

 

 

왼쪽 측면에는 두개의 측면 버튼과 함께

 

누르는 동안 순간적으로 DPI가 변경되는 스나이퍼 버튼이 존재합니다

 

 

엄지 손가락의 접근이 용이한 위치에는 추가적인 스크롤 휠이 존재합니다

 

기본 설정은 좌, 우 스크롤으로 문서, 컨텐츠, 브라우징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프로파일 버튼과 좌클릭 버튼을 제외한 모든 버튼은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원하는 작업 과 키 그리고 매크로를 할당할 수 있습니다

 

수십 가지의 할당 가능한 작업 프리셋을 제공해주는 것이 큰 특징으로

 

게이밍 뿐만 아니라 다 버튼 마우스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작업용도로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R.A.T 6+에는 6g의 무게추 3개가 제공됩니다

 

팜레스트 하단부에 장착하는 방식이며 무게추를 없애거나 갯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후면부의 팜레스트는 우측에 위치한 버튼을 눌러 길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자신의 그립에 알맞게 조절이 가능한 부분은 장점이지만

 

팜레스트의 기본 높이가 높아 높이 조절이 불가능한 점은 아쉬웠습니다

 

 

마우스이 하단부는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날개 그립부를 포함하여 6개의 피트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PIXART 사의 고성능 게이밍 센서 PMW 3360이 탑재되었습니다

 

 

게이밍 마우스답게 RGB LED 라이팅 기능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DPI 스위치, R.A.T 로고 그리고 측면부에서 은은하게 점등되는 RGB LED는

 

게이머들의 감성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합니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한 커스터마이징또한 가능합니다

 

 

 

 

 

좌클릭부 측면에는 현재 DPI를 단계를 표시해주는 LED 인디케이터가 위치합니다

 

 

매드캣츠 R.A.T 6+ 마우스를 위해 제공되는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각 버튼별 작업 및 키, 매크로 할당 / 단계별 DPI 설정 / RGB LED 커스터마이징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LOD 조절, 표면별 LOD 캘리브레이션, 앵글 스냅 활성화 여부 및 그 정도 등의 강력한 게이밍 커스터마이징 기능 제공으로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린씨앤아이에서 한국 공식 유통을 시작한 매드캣츠 R.A.T+ 시리즈의 R.A.T 6+ 마우스를 살펴보았습니다

 

R.A.T 6+ 게이밍 마우스는 매드캣츠 R.A.T 시리즈의 아이덴티티인 메카닉 디자인을 계승함과

 

동시에 고성능 PMW 3360 센서 탑재로 높은 게이밍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길이 조절이 가능한 팜레스트 디자인으로 본인에게 맞는 그립감을 위한 튜닝이 가능하며

 

스나이퍼 버튼과 추가적인 스크롤 휠 및 강력한 버튼별 할당 기능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입니다

 

 

이 사용기는 서린씨앤아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