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ckage "​​

오늘 살펴볼 제품은 바로 MADCATZ R.A.T 6 PLUS 입니다. 패키징을 먼저 살펴보면 투명한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하여, MADCATZ R.A.T 6 PLUS 마우스의 생김새를 볼 수 있도록 포장된 모습입니다. 아직 패키징의 한 면만 보았을 뿐인데 벌써부터 MADCATZ사의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확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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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패키징 뒷면에는 제품 사진과 함께 3곳의 제품 특징 표기 모습을 볼 수 있었고, 하단에는 세계적인 브랜드 답게 다양한 국가의 언어로 특징들이 적혀있었습니다. 또한 패키징 옆면에는 센서, 프레임 레이트, DPI 범위, 무게 등등에 대한 수치들과 제품 색상 예시 사진들에 대한 정보가 간략하게 잘 담겨있었습니다.​

제품 밀봉 스티커는 패키징 상단부 양쪽과 측면 양쪽, 모두 총 4개의 밀봉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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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봉 스티커를 떼고 투명한 플라스틱 포장재를 제거하니, MADCATZ R.A.T 6 PLUS 게이밍 마우스 모습이 확연하게 보이기 시작했으며, 안쪽에는 제품 설명서외 기타 종이가 들어있는 비닐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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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구성은 MADCATZ R.A.T 6 PLUS 마우스 본체, 제품 설명서외 기타 종이들로 아주 실용적이고 핵심적인 구성이었습니다.​

설명서를 간략히 살펴보면, MADCATZ R.A.T 6 PLUS 각 부분별 명칭을 다양한 언어로 적혀있는 모습이며, 팜레스트 조절 방법, 무게추 조절 방법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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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oking "​

MADCATZ R.A.T 6 PLUS 마우스를 살펴보면, 마우스 전면 중앙에서부터 연결되는 케이블을 가진 일반적인 마우스들과 다르게 마우스 좌측에서부터 연결되는 특징을 보였으며, 정확하고 깔끔한 휠 감을 위해 돌기가 일정간격으로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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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측면에는 DPI 조절 상태를 알려주는 빨간색 LED 상태 표시등, 원형모양의 Precision Aim Button, 이전 / 다음 페이지 버튼, 사이드 스크롤 휠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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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마우스 상단에는 DPI 조절 버튼, Profile 설정 버튼, 팜레스트 조절부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팜레스트 조절의 경우, 팜 레스트 측면부분을 누른 상태에서 원하는 위치에 알맞게 단계적으로 조절하는 방식이었습니다.​

▼ MADCATZ R.A.T 6 PLUS 팜레스트 조절하기 ▼​

다음으로 마우스 후면에는 무게추 조절을 위한 스크류가 보이며, 마우스 하단에는 3개의 무게추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추 하나당 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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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DCATZ R.A.T 6 PLUS 무게추 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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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하단에는 PMW 3360이 장착된 MADCATZ R.A.T 6 PLUS 마우스 센서부위와 부드러운 마우스 움직임을 도와주는 바닥접촉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우스 케이블의 경우, 약 180cm 정도 길이로 USB 방식을 이용하여 연결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외관상 케이블 소재가 상당히 좋은 재질을 사용한 듯 보이는데, 그래서 뭔가 다른 저가형 마우스 제품들보다는 확실히 내구성이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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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DCATZ R.A.T 6 PLUS 마우스 내구성 ▼ 

" Software "​

MADCATZ R.A.T 6 PLUS 게이밍 마우스​ 전용 드라이버 설치 모습.

11개의 마우스 버튼 각각 단축키나 명령어들을 드라이버를 통해 설정이 가능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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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DPI 반응 조절이 드라이버를 통해 가능한 모습​

DPI 버튼을 드라이버를 통해 다른 버튼 명령으로도 교체가 가능한 모습​

드라이버를 통해 마우스 에임 버튼 조절이 가능한 모습​

드라이버를 통해 마우스 폴 레이트 설정이 가능한 모습​

드라이버를 통해 마우스 앵글 스냅 조절이 가능한 모습​

드라이버를 통해 LED 점등 스타일 조절이 가능한 모습 ​

사용자가 설정한 사용환경을 그때 그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필로 저장이 가능하도록 한 모습

" Us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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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CATZ R.A.T 6 PLUS 마우스 그립은 3가지 그립 방법 중 팜그립 방식에 더 초점을 두고 나온 제품으로 보였습니다만, 팜레스트를 최대한 집어넣는 방식으로 조절하시면 다른 그립 방식으로도 사용이 가능하였습니다. 마우스 크기는 약 11 x 8.6 x 3.9 cm 정도로, 팜레스트 조절에 따라서 약 2.5 cm 차이가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에임 버튼이 존재하는 마우스 우측 면에는 엄지 손가락을 받쳐주는 듯한 형태의 디자인 덕분인지 뭔가 더 안정적으로 손안에 착 감기는 듯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클릭감, 휠감, 기타버튼 등은 게이밍 장비답게 경쾌한 클릭음을 가지고 있었으며, 정확하고 깔끔한 반응을 위해 클릭압도 어느 정도 존재하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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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DPI 조절한 결과를 빨간색의 LED 상태표시등이 알려주었기 때문에 DPI 조절시 계속 눌러가며 설정하는 뻘짓을 할 필요없이 바로 원하는 DPI에 맞게 간편하게 설정이 가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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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팜레스트를 제 손에 알맞게 적당한 위치로 조절을 하고 적당한 무게추를 조절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팜그립을 주로 사용하다보니 팜레스트는 한 60%정도 잡아 늘렸고, 적당히 가벼우면서 차분한 움직임을 좋아하는 지라 무게추는 1개만 탈착하였습니다. 조절하는데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어서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 MADCATZ R.A.T 6 PLUS 무게추 2개 장착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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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CATZ R.A.T 6 PLUS 마우스의 움직임은 제가 지금껏 사용한 마우스 (3만원 이하의 마우스만 사용해본지라...) 중에서 아주 스므스한 움직임과 함께 정확하고 깔끔한 클릭 반응 덕분에 쾌적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주었습니다. 게다가, 마우스 소프트웨어를 통해 커스텀 명령을 활용까지 하니 아주 편리하면서도 재밌는 게임이 가능하였습니다. 특히, 롤 할때 커스텀 명령으로 스킬콤보 키보드들을 입력하고 적용시키면 많은 스킬들이 마우스 버튼 하나로 빠르게 나가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말파, 자이라, 애니 같은 챔피언들을 할 때 정말 꿀잼 ~)

▼ MADCATZ R.A.T 6 PLUS 커스텀 명령을 이용한 말파 스킬 콤보 ▼​

▼ MADCATZ R.A.T 6 PLUS 커스텀 명령을 이용한 자이라 스킬 콤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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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워낙 MADCATZ R.A.T 6 PLUS 마우스 자체의 움직임이 차분하고 안정적이다보니 FPS 게임 할 때도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마우스 좌측에 있는 원형의 에임 버튼이 생각보다 유용하게 쓰임새가 많았습니다. 물론 처음 사용할 때는 버튼을 누르는 상황 판단이 빠르게 안되서 조금 적응의 시간이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이제 어느정도 적응하니 에임할때마다 잘 사용하는 기능 중 하나가 되었답니다. (너무 신나서 아무때나 에임 버튼 누르다가 죽은 건 비밀 ~ ㅎㅎ)​

" Conclusion "​

MADCATZ R.A.T 6 PLUS 게이밍 마우스는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다양한 사용자 설정이 가능하다는 점, FPS 게임 사용자를 위한 에임 버튼이 있다는 점, 마우스의 모든 기능과 설정은 게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대부분의 게이밍유저들에게 무리없이 추천이 가능할 것 같아보였습니다. 특히, 팜 레스트와 무게추 조절을 통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그립감을 선사해준다는 점은 정말 독보적인 제품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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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용기는 업체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