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안리 LANCOOL II 케이스 -1부- REVIEW / 02-20

 

 

이번에 리뷰하는 제품은 리안리에서 출시한 LANCOO II 케이스입니다.

 

기존의 LANCOOL 시리즈는 리안리 알루미늄 케이스 라인업에서 퀄리티를 유지한 철재 케이스로

출시했던 라인업으로 기억하는데 LANCOOL II 케이스는 과거의 LANCOOL 답지 않게 고급스럽고

다양한 편리성으로 프리미엄 케이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추가 구성의 옵션으로 활용도가 배가되는 리안리 LANCOOL II에 대하여 리뷰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리뷰~~ Start!!

 

리안리 LANCOOL II 케이스 -1부- :

리안리 LANCOOL II 케이스 -2부- : https://www.idsam209.com/2240

 

 

 

    패키지               

 

 

 

리안리 LANCOOL II 케이스 패키지 모습입니다. 눈에 띄는 문구가 " Born to Perform " 띄는데요.

 

진정한 케이스임을 나타내는 말이 아닌가 합니다.

 

한쪽 면에는 양쪽 사이드 패널이 펼쳐지는 구성 다른 한쪽은 전면 패널의 모습을 강조하고 있네요.

 

 

 

패키지 측면에는 제품의 컬러를 알려주는 인쇄내용.

 

 

 

패키지를 개봉하면 스티로폼에 담긴 케이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일반적인 케이스와는 다르게 두툼한 스티로폼에 담겨있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제품 스펙    

 

▶ 메인보드 지원 : ATX, E~ATX 보드

 

▶ 재질 :  샤시 0.8mm 용융아연도금강판(SGCC), 강화유리 4T 

 

▶ VGA 장착지원 : 384mm 길이

 

▶ CPU 쿨러 장착지원 : 176mm 높이

 

▶ 드라이버 지원 : HDD & SSD 겸용 3개, 샤시면 SSD 2개, 하단 패널 SSD 2개

 

▶ 시스템 쿨러 및 수냉 쿨러 지원

 

 

※ 케이스에 기본 쿨러는 Non-LED 쿨러 3개 (전면 X1, 상단 X1, 후면 X1)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겉보기에 든든해 보이는 리안리 LANCOOL II 케이스의 전면 모습입니다.

 

전면 베젤에는 중앙 부분이 살짝 돌출된 형태로 경사진 좌우면엔 타공 메쉬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공기 유입이 가능하며 베젤 하단에는 알루미늄으로 가공된 LIAN LI 브랜드 이름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명패 느낌이라고 할까? 아이덴티티가 확실한 제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케이스를 처음 개봉했을 때 놀란 부분이 좌우 사이드 패널 모습이었는데요.

 

 

최신 트랜드의 케이스들이 대부분 메인보드 공간, 파워 서플라이 공간 2개의 챔버로

디자인하여 강화유리 패널을 측면 전체를 커버하거나

 

 

위와같이 메인보드 장착 영역만 커버하는 형태로 디자인 되는 게 보통인데요. 

 

 

 

리안리 LANCOOL II 케이스는 좀더 새로운 방식을 적용하여 경칩방식으로 오픈할 수 있는

강화유리 패널과 하단 챔버의 사이드 패널을 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일반적인 하단 챔버의 전면이 막혀있어 답답함과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 부분을 오픈할 수 있게

디자인하니 속 시원하게 뻥 툴리는 게 공간 활용 및 편리성이 배가 되는 느낌입니다.

 

 

강화유리 패널과 하단 챔버 패널의 경칩 모습.

 

 

 

강화유리 사이드 패널의 경칩은 채널을 위로 들어 올려 분리가 가능합니다.

 

 

역시 일반적인 케이스와 다른 프리미엄 느낌으로 차원이 다른 레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대편 사이드 패널 구조도 앞쪽과 동일한 구성으로 경칩이 사용된 구조로 오픈되는

디자인으로 일반적인 철재 샤시가 아닌 강화유리를 패널을 사용하고 있어 깜짝 놀랐네요. ㅎㅎ

 

 

메인보드 샤시 뒷면이기에 일반적으로 케이스 샤시부분이 노출되는 게 보통이지만 보신 것과

커버로 꼼꼼히 가려진 느낌이라 내구 구조가 어떻게 된 거지? 하고 분해하고나서야  

반 케이스 처럼 메인보드 샤시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왼쪽 커버는 케이블류를 정리하는 영역을 오른쪽 커버는 팬 케이블, 팬 허브 등을 부착하고

정리하는 영역으로 분리하고 있어 시스템 조립 후 정리되지 않은 케이블을 커버를 사용하여

눌러주는 역활을 하기에 강화유리 패널을 쉽게 닫을 수 있게 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케이블 정리를 하지 않으면 케이블 부피로 사이드 패널이 닫히지 않는 문제를

종종 경험하게 되는데 부품 교체가 빈번한 경우 꽤 번거로운 작업이 되거든요. 


케이블 정리를 귀찮아하는 저에게 딱 알맞은 구성이네요.

 

보통 이런 걸 고급 자동차 엔진 룸이나 김장철에 모 브랜드 김치통에서 누르미로 비슷하게

접해보곤 했는데 케이스에서 이런건 접하다니... ㅎㅎㅎ

 

 

샤시 뒷면의 SSD  장착 가이드 이외 챔버 하단 사이드 패널에 SSD 장착 가이드를

기본 부착하여 공간 활용의 백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케이스 뭐야?

 

 

케이스 후면은 미들 타워답게 7개의 슬롯 가이드와 상단에 라디에이터 장착 여부에 따라

위치를 조정할 수 있는 후면 120mm 쿨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면 패널을 분리해보았습니다.

 

 

케이스 전면 샤시면에는 쿨링팬 3개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에 기본 장착된 120mm 쿨러 1개와

독특한 구조의 전면 패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전면 배젤은  가운데 부분이 살짝 돌출된 디자인으로 양쪽에 공기 유입이 가능한 

타공 홀로 디자인되었으며

 

 

패널 안쪽에는 고무 자석을 이용한 탈부착이 가능한 먼지 필터가 부착되어있고

 

 

 

가운데 튀어나온 구조에는 RGB LED 바를 내장하고 있어 전면패널의 LED 라이팅 효과를

구현해줍니다.

 

 

전면 패널을 분리하면서 케이스 샤시와 연결된 케이블이 없는데? 하고 살펴보니

 

 

 

케이스 전면 샤시와 전면 패널이 케이블로 연결되는 구조가 아닌 금속 접점으로 연결되는

구조로 되어있어 전면 패널 분리 시 케이블 걸림을 신경 쓸 필요가 없이 시원시원하게

분리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상단에는 고무 자석을 사용한 먼지 필터를 사용하고 간편하게 필터 청소가 가능합니다.

 

 

 

케이스 상단 패널 구성을 살펴보면

 

C = 단색 LED 효과 / M = RGB 이펙트 효과  / 리셋 버튼 / 전원 버튼 및 전원 LED 인디케이터

/ HD AUDIO / USB 3.0 으로 기본 구성되어있으며 맨 마지막 부분에 실리콘 캡은

USB 3.1 Type C 포트를 옵션으로 구입하여 장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케이스 바닥 면에는 케이스의 무게를 지탱해주는 튼튼한 다리와

 

 

 

파워서플라이 영역에 탈부착이 가능한 먼지 필터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동그라미 부분을 아래 방향으로 눌러서 잡아당기면 사진과 같이 슬라이딩 방식으로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케이스 내부 모습입니다.

 

 

ATX와 E-ATX 메인보드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 그런지 내부가 널찍하네요.

 

 

케이스 샤시면에는 A = ATX 보드, U = M-ATX 보드, I = ITX 보드 등 다양한 메인보드

규격에 따라 장착할 수 있는 육각 지지대의 위치가 표시되어 있으며 장착하려는

메인보드의 지지대가 없는 경우

 

 

기본으로 제공되는 전용 툴을 이용하여 다른 곳에 꼽혀있는 지지대를 빼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리안리 LANCOOL II는 관련 자재를 그냥 샤시에 모두 장착해서 출시했다는..... ^^

 

 

많은 분들이 사용하지 않지만, E-ATX 규격의 메인보드를 사용 시 샤시 앞쪽에 케이블 커버의

위치를 변경하면 공간 확보가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케이스 내부 모습을 꼼꼼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케이스 상단 내부 모습.

 

 

 

케이스 상단에는 그린라인의 중앙 부분과 레드라인의 측면 부분에 120/140mm 쿨러 또는

수냉쿨러를 장착이 가능하기에 메인보드 간섭 여부에 따라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후면의 120mm 쿨러는 수냉 쿨러 장착 시 간섭 여부에 따라 위치 이동이 가능합니다.

 

 

 

하단 챔버 부분의 샤시면으 살펴보면 앞쪽 부분의 라디에이터 사용 여부에 따라 개폐가

가능한 커버, 뒷쪽 부분의 120mm 쿨러 장착 공간 그리고 샤시 안쪽으로 케이블이

넘어올 수 있는 케이블 정리 홀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여느 케이스 디자인과 비슷한 구성이지만 앞부분에 커버를 사용한 게 독특하네요.

 

 

샤시 전면은 탈부착이 가능한 3열 쿨러 브라켓의 모습입니다. 

 

 

 

 

상단에 나사를 풀러 브라켓 제거가 가능하고요.

 

 

 

브라켓의 120mm 또는 140mm 쿨러 및 수냉 쿨러를 사용할 수 있게 구성되어있습니다.

 

 

 

브라켓은 상단의 고정 나사 부분과 하단의 2개의 가이드라인을 통해 브라켓을 앞뒤로 뒤집어서

쿨러와 수냉 라디에이터 장착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전면 쿨러 브라켓 장착은 앞쪽 또는 뒤집어서 원하는 형태로 2개의 가이드라인을 이용하여

장착할 수 있습니다.

 

(동그라미 부분이 가이드 라인 사용 위치 입니다.)

 

 

수냉 쿨러 장착 시 챔버 앞쪽의 커버를 오픈하면 폭 55 ~ 110mm 수냉 쿨러까지 장착이

가능해지며 이때 하단 챔버의 HDD 가이드 위치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살펴볼 부분은 파워서플라이가 장착되는 하단 챔버 영역입니다.

 

 

공기 유입이 가능한 타공홀으로 가공된 전면 하단 패널을 오픈하면 

 

 

파워서플라이와 HDD를 장착할 수 있는 가이드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는데요. 

 

 

 

HDD 가이드는 챔버 뒤쪽 부분에 바닥 면에 고정나사를 풀고 앞뒤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총 9단계의 위치 조정이 가능하며 이동 시 헤드셋 헤어밴드 길이 조절 시 경험할 수 있는 

걸리는 듯한 구분 감으로 위치를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HDD 가이드는 왼쪽 끝부분의 걸쇠 부분을 살짝 눌러 앞으로 잡아당기면 슬라이딩 방식으로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리안리 LANCOOL II 케이스는 건담 프라모델을 만드는 느낌으로 케이스 이곳저곳을

변경할 수 있는 케이스라 케이스 조립 전에 매뉴얼을 정독하시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1부 순서로 전체적인 케이스 모습과 특징에 대하여 확인해보았고요.

 

2부에서는 조립과 LED 효과에 대한 내용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서린 서포터즈의 일환으로 제품을 제공받았으며 어떤 간섭없이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

 


 

원문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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