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볼트4 멀티 허브 도킹스테이션, OWC Thunderbolt Go Dock REVIEW / 07-10
안녕하세요. 웹스터입니다. 오늘은 썬더볼트4 허브 도킹스테이션 제품인 'OWC Thunderbolt Go Dock'에 대한 기능 및 특징, 그리고 실 사용자 입장에서의 소감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제품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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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제품, 'Thunderbolt Go Dock'은 전원 공급 장치가 내장된 최초의 썬더볼트4 도킹 스테이션입니다. Intel® EVO™ 인증을 받았으며 Thunderbolt™ Share를 통해 하나의 썬더볼트 포트를 통해 2대의 PC 또는 랩톱의 액세서리를 공유할 수 있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팔방미인 같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품의 구성품은 심플 그 자체입니다. 도킹스테이션 본체 1개와 220V 전원 케이블, 썬더볼트4 전용 C타입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위 언급과 동일하게 해당 제품은 별도의 전원 공급 장치가 필요없습니다.
기존의 썬더볼트 4 독이 무거운 전원 어댑터를 별도 휴대해야 한다는 점에서 단점이 있었죠. 하지만 해당 제품은 내장 전원 공급 장치가 들어있어 220V 전원 케이블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멀티 허브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구성품은 여기까지 살펴보았습니다.
다음으로 제품의 디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직사각형 형태의 길고 간결한 디자인은 책상 위 공간을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사방이 알루미늄 재질로 감싸져 있어 열 전도, 열 배출에 유리합니다.
다음은 포트구성입니다. 해당 제품은 상당히 많은 포트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작업 공간에서의 효율을 더 높여줄 수 있는데요. 생산성과 확장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포트 구성을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
포트 구성
Thunderbolt 4 포트 3개 (Up-Stream 1ea, Down-Stream 1ea)
USB-A 3.2 Gen2(10Gbps) 2개
USB-C 3.2 Gen2(10Gbps) 1개
USB2.0 포트 1개
SD 4.0(UHS-2) 카드 슬롯 1개
3.5mm 오디오 잭
HDMI 2.1 포트
RJ45 기가비트 이더넷(2.5Gbps)
최대 90W PD 포트 1개
보안슬롯 1개
성능 및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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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Dock 멀티 허브 도킹 스테이션은 HDMI 2.1 포트를 통해 8K@60Hz 1대의 모니터, 그리고 60Hz 최대 2대의 4K 외부 모니터와 연결이 가능합니다.
단, macOS의 경우 4K@60Hz까지 지원한다는 점을 참고해주세요. 제가 현재 사용 중인 맥 실리콘 M1 에어 모델의 경우 4K 30Hz까지 출력이 가능하며 실리콘 맥의 특성상 싱글 모니터까지 연결이 가능했습니다. (일부 데스크톱의 경우 8K까지 호환가능)
90W PD 고속 충전이 가능하며 상, 하 방열판 케이스 구조로 열 배출에 효율적인 디자인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랩톱 충전과 더불어 휴대폰, 태블릿 등을 동시에 충전하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참고로 지금 제가 사용 중인 Apple 제품 외에도 Windows 기반의 서피스 프로, 혹은 갤럭시 북과 같은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디바이스 등에서 활용이 가능한 무궁무진한 제품입니다.
OWC Thunderbolt Go Dock 제품의 화룡점정, '썬더볼트 4 독'에 대해 이야기는 빼놓을 수 없겠는데요. Thunderbolt 4 단자를 통해 최대 40Gb/s(약 5,000MB/s) 속도로 대용량 드라이브 연결이 가능합니다.
특히 업스트림 1곳, 다운스트림 2곳의 총 3개 포트를 넉넉히 지원하고 있어 고성능의 보조 모니터와의 연결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고 이 외의 PC 액세서리 연결도 가능합니다.
놀라울 정도로 빠른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RJ45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표준 이더넷 대비 약 2.5배 더 빠른 2.5Gbps를 제공할 수 있는데요. 물론 저는 가정용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있지만 엔터프라이즈 급 네트워크 환경에서 작업하는 엔지니어, 혹은 크리에이터라면 해당 기가비트 이더넷은 정말 빠른 속도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NAS 연결'을 지원하고 있어 한 네트워크 풀에서 데이터 액세스 및 백업이 가능하고, 더 나아가 4K 비디오 스트리밍 및 편집까지 자유롭게 진행이 가능합니다.
특히 저 같은 1인 크리에이터의 경우 콘텐츠 촬영, 이미지 및 영상 편집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기에 휴대용 SSD 스토리지 및 SD카드 사용 주기가 상당히 짧고 고용량의 파일의 업로드 및 다운로드를 요하는 작업 환경에 있는데요.
UHS-2(312MB/s)를 지원하는 SD 카드 슬롯과 더불어 SSD 연결 후 대용량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USB-3.2 Gen2 포트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어 만족스럽더군요.
썬더볼트 단자 외에도 USB-A 포트를 탑재하여 플래시 메모리 및 필요한 보조기기들을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 편집 중에는 오디오를 더욱 정밀하게 들을 수 있도록 3.5mm 스테레오 입/출력 단자도 마련되어 있네요. 저처럼 프리미어 프로를 통해 영상 편집을 하거나, 더 전문적인 편집자라면 이러한 알찬 포트 구성에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리뷰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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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오늘 소개한 OWC 썬더볼트 고 독('Go Dock')은 전반적으로 도킹 스테이션을 필요로 하는 크리에이터, 혹은 엔지니어들에게 실용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추가 썬더볼트 포트를 활용해 여러 개의 드라이브와 SSD를 연결할 수 있어 많은 시퀀스 개수를 요하는 비디오 편집 작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션이 방대한 오디오 엔지니어링 작업에도 거침없이 빠른 전송 속도와 생산성을 높여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참고로 해당 제품은 총 2년 제한 보증을 제공합니다.
풀 알루미늄 소재로 된 케이스는 방열성이 뛰어나고 디자인이 전반적으로 깔끔하기 때문에 데스크테리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겠네요! 특히 제품 속에 내장된 전원 공급장치 덕분에 별도의 커다란 어댑터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콤팩트한 사이즈와 비교적 가벼운 무게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휴대성이 정말 준수한 편입니다.
오늘 소개한 'OWC ThunderBolt Go Dock' 멀티 허브 제품은 (주)서린씨앤아이에서 유통 및 판매 중입니다. 국내 기준, AS 보증 기간은 2년까지 넉넉하기 때문에 이 정도면 오랫동안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품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은 서린씨앤아이를 통해서 알아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오늘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