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거 FV270 화이트 통어항 미들타워 PC 케이스 리뷰 REVIEW / 07-08

안녕하세요, 레이볼트 입니다.

요즘 PC 케이스 시장의 큰 트렌드는 "통어항" 케이스죠.

저 또한 그 트렌드에 발 맞춰 다양한 통 어항케이스를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드린 바 있는데, 전면이 유리로 되어있다는 것 외에는 사실 디자인이 다 비슷한 터라 뭔가 차별화 된 디자인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점점 커져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께 요즘 가장 유행하는 최신 트렌드인 어항케이스 중에서 독창적인 디자인과 유니크한 기능의 탑재로 똑같은 디자인과 카피캣에 지친 소비자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은 케이스를 여러분께 소개드리려 합니다.

우리가 오래 전 부터 접해왔던 일반적인 형태의 미들타워 케이스(파워가 하단에 배치되는)에 여태 어떤 케이스에서도 볼 수 없었던 ARGB 턴테이블을 담을 수 있는 오늘의 주인공! 리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오늘 리뷰의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목차

1. 케이스 디자인 살펴보기

2. 주목할 만한 특징은?

3. 시스템 조립 / 구성 예시

4. 턴 테이블 (루미너스 로테이팅 플랫폼) 활용하기

5. 총평

1. 케이스 디자인 살펴보기

오늘의 주인공 쿠거 FV270은 듀얼챔버가 아닌 오래 전 부터 꾸준히 출시되어온 하단 파워, 싱글챔버 형태의 미들타워 케이스이지만, 그 외모부터 대다수의 케이스들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건 역시 케이스 전면이 살짝 들려있는 디자인과 그를 받침하는 풋 이 되겠습니다.

보다 줌 인 해서 보면 확실하게 기울어진 각도가 적용된 걸 볼 수 있죠.

그리고 그 전면에는 찬 공기의 흡기를 위한 구조를 적용해 두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정면의 구조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면은 측면, 뒤쪽 보다 폭이 살짝 좁아지도록 설계되어있으며 이 변곡점은 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되어있습니다.

위에서 보면 좌 우가 좁아지다가 곡선을 만나 짧은 직선으로 마무리되어 있음을 알 수 있죠. 이러한 독특한 생김새는 여타 케이스들과는 확실히 차별화 된 FV270만의 디자인 특징이 되겠습니다.

전면이 강화유리로 처리되어있어 내부를 넓게 관찰할 수 있는 어항 케이스의 특성도 갖고 있는데, 전면 강화유리는 이처럼 부드러운 변곡점을 갖고있네요.

측면과 정면의 강화유리는 위 이미지처럼 서로 밀착되어 장착하게 됩니다. 간극도 크지 않고 잘 정렬된 모습이죠.

케이스 상단을 살펴보면 가장 앞쪽에, 쿠거의 아이덴티티 색상인 짙은 오렌지색이 더해진 버튼부와 IO포트들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어항케이스류는 데스크 위에 배치하는 경우가 많아서 USB 포트들은 케이스의 좌측면 하단에 배치되면 가장 사용하기에 편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상단의 스틸 플레이트를 들어 내 보면 아래엔 자석식 촘촘한 먼지필터가 보입니다.

그리고 그 아래로는 나사 두개만 풀어내면 쉽게 탈착이 가능한 프레임이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특히 수랭쿨러를 장착할 때 상당히 편리하죠.

케이스의 우측 측면은 두개의 스틸 플레이트로 나뉘어 덮혀있습니다.

이 두개의 플레이트는 흡기나 배기가 원활하도록 타공이 되어있으며 각 타공부는 모두 쉽게 탈착이 가능한 먼지필터가 내측면에 부착되어있습니다.

이어서 후면의 모습입니다. 후면 디자인은 얼핏 보면 별 다를 것 없은 일반적인 케이스들의 모습이지만 다음 챕터에서 여기에 숨겨진 기능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이번 FV270을 사용해보며 가장 마음에들었던 부분 중 하나가 묵직한 무게였는데요.

간단하게 이러한 기본 프레임들의 두께만 느껴봐도, 손으로 한번 잡아보면 그 두께감과 견고함,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앞서 살펴봤던 강화유리들이나 측면 플레이트들은 견고한 볼 조인트들로 메인 프레임과 결합됩니다. 손으로는 쉽게 탈착이 가능하며, 고정 강도가 충분하고 견고해서인지 각 파트들은 추가로 볼트를 사용한 고정 기능은 제공되지 않고있네요.

우측면의 내부 모습입니다. 왼쪽에는 최대 280mm 까지 장착 가능한 흡배기 구조가 있고 오른쪽으로는 파워서플라이와 저장장치들을 장착할 공간이 배치되어있습니다.

케이스와 메인보드를 연결할 케이블들은 커넥터까지 모두 화이트로 처리해 완벽한 화이트 시스템을 구축하기에 정말 알맞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내부 곳곳엔 벨크로 타이가 기본 제공되어 선 정리 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겠네요.

케이스 내측을 보면 E-ATX 규격까지 장착이 가능한 넓은 내부공간을 볼 수 있고, 손 나사를 사용해 높이조절만 가능한 그래픽카드 지지대가 보입니다.

최근, 그리고 향후 트렌드가 될 BTF(STELTH) 보드를 지원하기에 큼직하게 뒷면 연결을 위한 타공 도 적용되어 미래를 위한 투자로서의 가치도 좋습니다.

여기에 쿨링을, 특히 그래픽카드에 대한 직접적인 쿨링 지원과 시스템 흡기 성능을 확실히 강화할 수 있도록 파워 하우징 상단에 탈착이 가능한 프레임이 있으며 최대 280mm까지 팬을 장착할 수 있습니디다.

기타 구성품으로는 라이저 케이블을 사용하는데 필요한 브라켓과 설명서, 그리고 툴 박스가 있습니다.

특히 이 툴 박스는 조립 이후에도 다양한 유지 보수작업에서 상당히 유용합니다.

 

 

2. 주목할 만한 특징은?

다음으로는 이 FV270의 특별한 장점들을 보다 자세히 알아보려합니다.

첫째로, 그래픽카드의 외모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수직 장착방식(일명 라이저)을 기본 프레임의 간단한 변경을 통해 지원한다는 것 입니다.

보통의 케이스들에서는 그래픽카드의 수직 장착을 지원하지 않거나, 지원하더라도 별도의 큼직한 전용 프레임을 구매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쁜 만큼 추가 비용의 지출이 필수적이죠.

하지만 FV270는 이렇게 나사를 여섯개만 풀어내면 PCI 장착 슬롯 모듈을 쉽게 분리해 회전 후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기본 구성품으로 라이저 케이블 장착을 위한 프레임을 제공하죠.

덕분에 사용자는 호환성이나 비용에 큰 부담 없이 간단하게 라이저 케이블만 구매한다면, 그래픽카드를 손 쉽게 수직 방식으로 장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특히 통 어항 구조로 시스템의 내부 인테리어가 강조되는 이 케이스의 특성과 아주 잘 조화를 이루며 시너지가 좋습니다.

다만, 이렇게 그래픽카드를 수직으로 장착하는 경우 그 바로 위의 배기용 쿨링팬은 맨 마지막에 장착하는 것이 조립 시 중요하니 참고하세요.

두번째 특징은 전면 하단에 장착된 독특한 방식의 흡기 팬 모듈입니다. 통 어항 케이스의 단점인 전면 흡기 능력을 보완할 수 있는 좋은 옵션으로 리버스 블레이드를 갖는 쿨링팬이 기본 장착되어있는데요.

이 모듈은 이렇게 살짝 들어간 부분을 손가락으로 살짝 눌러주면 딸깍! 소리와 함께 쉽게 분리가 가능합니다.

분리해보면 이런 모양의 모듈이 메인 프레임에서 쉽게 분리되죠.

내부 구조도 독특합니다. 120mm 쿨링팬은 사용자의 취향에따라 변경이 가능하며 케이블이 짧게만 연결되어있는게 보이는데요.

PWM과 ARGB 신호는 이렇게 일곱개싀 핀을 이용한 접촉 방식을 사용해 케이스의 케이블을 통해 메인보드나 팬 허브와 연동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거추장스런 케이블 없이 쉽고 빠른 탈착이 가능하죠.

그리고 이러한 구성을 채택한 이유는 빠르게 교체해 사용할 수 있는 루미너스 회전판 때문입니다. 이 회전판은 서린씨앤아이를 통해 유통되는 출시 초기 이벤트를 통해 케이스 구매자 분들 께 무상 제공되고있으며, 이벤트 후에는 판매가 진행될 모듈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좋은 소식은 7월 한달 간 오늘의 리뷰 주인공인 FV270을 구매하시면 로테이팅 플랫폼 뿐 아니라 앤스브릭 빅셀프렌즈의 펫 시리즈 피규어 1개를 랜덤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혹시나 보유하고있던 피규어나 굿즈들이 없어서 아쉬울 수 있는 소비자분들을 위한 좋은 이벤트로 혜택이 좋은 기간에 구매하시면 더욱 좋을 것 같네요.

이 로테이팅 플랫폼은 얼핏 보기엔 그냥 동그란 회전판 같지만 앞서 본 접촉식 연결을 통해 전원과 회전이 가능한데요.

위 이미지처럼 반투명 베이스에 은은한 조명효과가 더해지고 천천히 회전하도록 되어있어서 피규어나 악세사리들을 배치해 통 어항 시스템의 개방감과 화려함을 극대화하고 사용자만의 개성을 표현하는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전면이나 하단에 쿨링팬을 탑재한 케이스들은 여럿 있어왔지만 이처럼 루미너스 로테이팅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는 케이스는 FV270이 유일할 겁니다.

루미너스 턴테이블의 활용 예시는 이어지는 챕터에서 자세히 소개드리겠습니다.

3. 시스템 조립 / 구성 예시

이제 실제로 시스템을 조립해본 후기를 말씀드릴 차례네요.

올 화이트의 깔끔함과 통 어항 케이스 특유의 개방감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독특한 하부와 전면 구조도 눈길을 끄네요.

고사양의 그래픽카드와 3열 수랭쿨러를 포함한 고성능 시스템으로 구성해 봤고 하단을 제외한 정면 측방과 후면 쿨링팬을 모두 화이트로 맞춰 "깔맞춤"을 최대한으로 진행해 봤습니다.

제가 오랜기간 사용해 왔던 리안리의 O11D EVO 케이스에서 모든 기기들을 이전하는 일명 "케갈이"를 진행해 저장장치들도 많이 장착해 본 모습입니다. 이 FV270이 갖고있는 거의 최대한의 CAPA를 다 활용해 봤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케이스에 부착된 기본 벨크로 타이들을 활용하면 쉽게 선 정리가 가능했습니다. 주요 케이블의 길목에 잘 배치되어있어서 활용하기 좋고 역시 이 부분도 깔맞춤이 다 되어있어서 깔끔한 모습이죠.

듀얼챔버와는 다른 일반적인 타워형 케이스로 파워서플라이가 하단에 장착되는 방식인데, 하단 공간이 넉넉한 편이라 잔여 케이블들을 넓은 공간에 밀어넣을 수 있다는 점도 조립 시 장점이 됩니다.

조립이 완료된 시스템의 하부 모습입니다. 이 파워서플라이 위쪽으로 쿨링팬을 장착해 흡기 성능을 추가할 수 있는데, 하부 공간에 여유가 있고 측면과 최 하부가 메쉬형태로 처리되어있어서 원활한 흡기를 위한 충분한 공간과 기능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눈에 보이는 케이블들을 보다 깔끔하게 표현해주는 내부 스틸 구조물 덕분에 일반적인 케이스들에서 사용하는 "그로멧" 방식보다 훨씬 더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모든 케이스 기반 케이블들과 커넥터도 "올 화이트"로 처리되어 있어서 메인보드 기판까지 화이트 모델을 사용할 수 있다면 진정한 "올 화이트 시스템"을 구축하는것도 가능하죠.

상단에는 최대 3열(360)규격의 수랭쿨러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사용자가 주의해야할 점이 한가지 있는데 바로 상단 프레임에 수랭쿨러를 장착하는 레인이 두 가지라는 점 입니다. (위 사진상 좌측 또는 우측 밀착 두 가지 방식)

위 사진처럼 케이스의 정면에서 볼 때 우측으로 밀착해 수랭쿨러를 장착하는 경우에는

수랭 쿨러의 라디에이터나 쿨링팬이 두꺼운 경우 메인보드의 방열판이나 파워서플라이 커넥터, 케이스 자체 프레임과 상당히 밀착되거나 심하면 간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전에 소개드렸던 아틱의 Liquid Freezer III 360과 같이 두꺼운 수랭쿨러는 이 위치(우측 밀착)에는 장착이 불가능하겠죠.

그래서 이러한 경우에는 위 사진과 같이 상단의 수랭쿨러 장착 레인을 정면에서 바라볼 때 좌측(강화유리 측)으로 밀착하여 장착하는것이 권장됩니다.

이렇게 장착하면 앞서 살펴봤던 방식과 상이하게 케이스의 프레임이나 케이블, 방열판들과 간섭이 거의 없고 간격이 충분히 확보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랭쿨러를 장착하시는 경우 이 내용을 꼭 참고하셔서 조립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케이스에 기본으로 부착되어있는 그래픽카드 지지대는 높이 조절은 폭넓은 수준에서 가능하지만 좌우 위치 변경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자의 그래픽카드에 따라 위 사진처럼 지지대가 그래픽카드의 쿨링팬과 간섭되는 위치라면 사용이 어려울 수 있죠.

그래서 이러한 경우에는 Toolbox 내부에 추가로 제공되는 완충 스펀지를 지지대 위에 추가 부착하면, 위 사진처럼 그래픽카드의 슈라우드만을 정확하게 받쳐줄 수 있습니다. 기능적으로 좌우 위치 변경이 가능하다면 가장 좋겠지만 이러한 방식으로라도 호환성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해 두었네요.

그리고, 앞서 소개드렸던 이 케이스만의 독특한 장점인 "그래픽카드의 수직 장착"을 적극 활용해보고자 라이저 케이블도 준비해 봤습니다. 시장에는 다양한 라이저케이블이 있지만 "올 화이트" 색상과 가성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선택지로 [AONE 의 라이저 케이블] 을 추천 드립니다.

PCI 슬롯과 기판, 케이블까지 모두가 화이트로 제작되어있고 이 색상이 FV270의 색상과도 톤이 잘 맞아서 찰떡 궁합이더라구요.

FV270의 구성품인 라이저카드 지지대와의 호환성도 이상 없이 순탄하게 장착 가능했습니다.

위 이미지는 순백의 디자인이 FV270 케이스와 잘 어울리는사파이어의 RX 7900 GRE PURE 그래픽카드를 수직으로 장착해 본 모습입니다. 위와 같이 기본 프레임에 약간의 비용 추가(라이저 케이블)만 고려한다면, 통 어항 케이스를 통해 그래픽카드의 외모를 최대 한도로 끌어올려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카드를 이처럼 수직으로 장착하는 경우 특히 루미너스 로테이팅 플랫폼과의 시너지도 극대화 되는 모습입니다. 확실히 수직 장착이 때 볼 거리가 많아지고 메인보드와 케이블들이 가려지는 효과가 있어고, 덕분에 주요 부품과 피규어 등 장식품에 시선이 집중되네요.

쿨링이냐 내부 장식이냐에 대한 부분은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조립을 완료한 뒤 개인적으로 이번 쿠거 FV270 케이스가 디자인이나 기능성 측면 모두에서 만족스러워 리안리에서의 케이스 변경을 결심했습니다.

혹시 궁금해 하실 분들이 계실까 하여 조립에 활용한 주요 구성품들에 대한 정보를 아래와 같이 공유드리니 참고하세요.

[조립에 사용한 수랭 쿨러]

[조립에 사용한 그래픽 카드]

사파이어 RX 7900 GRE PURE

ASROCK RX 7800 XT Steel LEGEND

[조립에 사용한 메모리]

GSKILL RIPJAWS M5 DDR5-6000 화이트

[조립에 사용한 메인보드]

기가바이트 B650 AERO G

 

4. 루미너스 회전 플랫폼 활용

이번엔 특별 챕터로 COUGAR FV270 케이스만이 가질 수 있는 독창적인 기능! 루미너스 로테이팅 플랫폼의 활용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이 로테이팅 플랫폼(턴테이블)은 하단에서 은은한 ARGB LED를 통해 조명 효과를 더할 수 있으며 천천히 정속으로 회전합니다.

이 플랫폼 위에는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시스템에, 조명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들을 배치할 수 있습니다.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관련 피규어가 대표적이겠고 적당한 크기의 레고나 건담도 가능하겠네요.

저는 제가 선호하는 컴포넌트 제조사(기가바이트)의 AORUS Chibi 피규어를 올려 두었습니다. 시스템 측면에서의 통일성도 확보할 수 있고 컴퓨터와 잘 어울리기도 하니까요.

통 어항의 유리와 하부 회전판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 효과를 받아가며 아이템을 전시할 수 있어서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요즘 아이와 함께 다시 시작한 포켓몬고 덕분에 "포켓몬"에 관심이 많아져서 이러한 아이 장난감들도 배치할 수 있으니 내 아이를 위한 시스템을 꾸밀 때 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살짝 무리한 감이 있긴 하지만 아끼는 PC 컴포넌트의 패키지도 전시할 수 있습니다.

곡면 강화유리를 통해 내부를 볼 때에는 약하지만 왜곡이 발생하는 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5. 총평

오늘은 정말 자세하게, 독특한 특징들을 갖춘 쿠거의 FV270 케이스에 대해 소개드렸습니다.

서린씨앤아이를 통해 2024년 본격적인 유통이 시작된 쿠거 브랜드의 새로운 도전을 알리는 대표적인 제품으로 디자인이나 기능성 모두에서 만족스러웠던 케이스였습니다. 개인적인 평가이지만 많은분들께 꾸준히 사랑받는 베스트셀링 모델이 되지 않을까 하고 예상해 봅니다.

리뷰를 간단히 요약해보면

제품의 장점

1. 창의적인 설계. 차별화된 외모와 우수한 기능성

2. 부품간 호환성 우수

3. 인테리어의 끝판왕 로테이팅 플랫폼 탑재 가능

추천 대상

1. 하나를 써도 제대로된 명품 케이스를 찾는분들

2. 화려한 통 어항 화이트 시스템을 꾸미실 분

3. 데스크 위에 PC를 두고 사용하실 분

4. 피규어, 굿즈 등 소품을 통한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분

5. 고성능 고급 시스템을 구성하실 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리뷰 콘텐츠는 서린 서포터즈 6기 활동의 일환으로 서린씨앤아이를 통해 제공받은 제품을 어떠한 개입이나 제약없이 소개하였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