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tic Liquid Freezer III 360 ARGB 화이트 "서린" 수랭쿨러 리뷰 REVIEW / 04-09

ARCTIC LIQUID FREEZER III ARGB 360 화이트 서린 수랭 쿨러는

24년 3월 출시된 쿨러 명가 아틱의 최신 일체형 수랭쿨러입니다. 정확히 작년 이맘때 즈음, 이전 모델인 리퀴드프리저 II를 블로그와 영상 리뷰로 소개드린 바 있는데 그 모델의 정통 후계자라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이번 모델은 기존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고, 호불호가 많이 갈리던 디자인 측면에서 블랙 & 화이트 색상과 첫 선을 보인 ARGB 버전, 240 280 360 420 규격까지 정말 다양한 라인업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오늘 리뷰에서는 그 중에서도 시리즈 사상 첫 선슬 보이는 화이트+ARGB가 적용된 리퀴드프리저3 3열 화이트 ARGB 서린 모델을 여러분들께 소개드리려 합니다.ㅁ


제품의 특징

확 달라진 펌프 유닛 디자인

가장 먼저 소개드릴 부분은 이번 시리즈에서 확 달라진 펌프 유닛 디자인입니다. 세련된 외모 뿐 아니라 내부 모습도 달라졌는데 이제부터 하나하나 살펴보죠.

지난 Liquid Freezer II 시리즈는 그 정숙성과 강력한 쿨링성능의 조합인 성능 대 소음 비율이 아주 뛰어날 뿐 아니라 가격도 경쟁력을 갖춰 제가 입이 마르게 칭찬했던 제품인데요. 많은 분들의 선택을 좌우했던건 바로 독특한 외모의 펌프유닛이었습니다. 여타 제조사들의 수랭쿨러의 일반적인 디자인과는 많이 다른 모습에 호불호가 분명히 갈리는 제품이었죠.

이러한 시장의 평가를 인지하고, 이번 신모델에서는 확 달라진 외모를 보여줍니다. 여타 다른 제품들 못지 않은 빼서난 외모에 ARGB까지 탑재한 모습인데요.

이 펌프 유닛은 크게 두개의 모듈로 구성됩니다. 하나는 이렇게 분리가 가능한 커버+팬이 결합된 부분입니다.

동그랗고 새하얀 원형 디자인에 중심부에는 메탈 느낌으로 아틱 로고와 텍스트를 감각적으로 배치했는데요.

마치 비행기 제트 엔진의 정면을 보는듯한 형상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실제론 이 블레이드와 같은 부분은 회전하지 않는데요.

이 수랭쿨러 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인 전원부 쿨링팬은 그 아래에 배치되어있습니다. 기능적 아이덴티티는 그대로 이어진다 볼 수 있네요.

그리고 이 커버 모듈은 두개의 네오디늄 자석을 사용해 펌프 및 히트베이스 모듈과 결합하게됩니다.

펌프, 그리고 CPU와 직접 맞닿는 히트베이스 모듈은 독특한 ㄴ자 형태를 갖고있습니다. 각종 배선과 제어용 칩들이 노출되어있는것이 신기한데요.

아래쪽엔 상당히 컴팩트한 크기의 구리소재 히트베이스를 볼 수 있습니다. 여타 다른 수랭쿨러들 대비 상당히 작은 면적으로 CPU들의 표면적보다 살짝 넓은 정도로 정말 작은게 특징입니다. 표면 반사 정도를 보면 뛰어난 마감 품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측면에는 전용 커넥터 연결부가 있는데 리퀴드 프리저 시리즈의 특징인 통합 PWM 제어를 가능케하는 연결 방식입니다.

동봉되어있는 커넥터와 케이블을 연결하고 두개의 모듈을 결합하면 위와 같은 모습이 되고

이 쿨러 전체를 단 두개, PWM과 ARGB 각 한개씩만 연결해주면 모두 제어할 수 있어 선 정리가 상당히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틱의 수랭쿨러 제품군에 대한 관심을 갖고 계셨거나 제 리뷰 채널을 구독하고 계시다면 지난 Liquid Freezer II에서 소개드린 AM5 소켓에서의 오프셋 설치를 통한 성능 향상을 기억하실 겁니다.

실제 CPU의 중심보다 낮은 위치로 비대칭적인 위치에 히트베이스를 설치하는 방식만으로도 아주 드라마틱한 CPU 온도 하락을 확인할 수 있어서 주목받았던 설치 방식이죠.

이번 Liquid Freezer III 에서는 이 기능을 아예 기본 설치방식에 적용했습니다. 위 사진에서도 AM5의 CPU 윗부분이 히트베이스 밖으로 노출 된 것이 확인되죠. 두가지 설치 방식을 제공하던 이전 모델보다 확실한 효과를 입증한 방식으로 변경 된 부분은 좋은 평가를 주고 싶습니다.

다만, 워터블럭의 장착 과정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습니다. 하얀 스틸플레이트와 두개의 나사를 통해 강한 장력을 제공하며 CPU와 밀착되어 장착하게 되는데

이 나사를 AMD 소켓용 브라켓에 잘 맞춰 조립하는데 상당한 힘과 기술이 필요합니다. 한쪽 방향을 아주 약하게 잠그고 반대쪽 나사를 강하게 누르며 체결을 진행해야하는데 처음 조립을 하시는 분들이나 수랭쿨러에 익숙치 않은 분들께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강하게 힘을 주며 나사를 체결하려다가 드라이버가 어긋나 메인보드나 다른 부품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 장착을 진행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팁을 드리자면 메인보드와 결합되는 검정색 브라켓을 완전히 잠그지 않은 상태에서 먼저 브라켓과 펌프 유닛을 고정하는 나사들을 체결해 주고 마지막에 브라켓과 메인보드를 마저 조립하는 방법으로 진행하면 보다 쉽게 장착할 수 있었습니다.

워터블럭이 CPU와 잘 밀착되도록 장착하고 나면 앞서 살펴본 커버를 그 위에 씌워주면 되는데, 안쪽을 살펴보면 전원부용 쿨링팬의 제어를 위한 PWM 신호, ARGB 효과를 위한 신호가 전달될 수 있는 전기적 접점이 보입니다. 이 부분이 펌프유닛의 접점 핀과 잘 맞물릴 수 있도록 얹어주면 됩니다.

펌프 유닛의 장착 과정에서 또 하나 유의할 점은 펌프 유닛의 장착 방향이 고정 (튜브가 그래픽카드 방향으로)된다는 것 입니다. 즉 사진처럼만 장착이 가능하고 펌프 유닛의 회전 장착이 불가능하다는 것인데, 이 때문에 특히 M.2 SSD용 방열판이 큼직하게 제공되는 일부 메인보드에서는 번들 방열판과 튜브가 간섭을 일으켜 장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은 아틱의 서비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으니 믿고 "서린씨앤아이"의 유통 제품으로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많은 컴퓨터 부품들이 같은 제품이더라도 유통사 간 가격차이가 조금씩 있어 그저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시는 분 들이 간혹 계십니다. 하지만 그 선택 때문에 서비스 소요 발생 시 심한 스트레스로 고생하시는 경우도 비일비재하죠.

특히나 수랭쿨러라는 특성까지 고려한다면 단연 압도적인 서비스 품질과 소비자의 평판, 신뢰도를 자랑하는 유통사인 서린씨앤아이의 제품을 구매하시는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조립된 완제품 PC로 구매하실때도 아틱의 수랭쿨러를 선택하셨다면 반드시 제품명 끝에 "서린" 두 글자를 확인하시고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계신 메인보드와 오늘의 주인공인 쿨러의 간섭 여부를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두터워진 라디에이터

라디에이터에도 변화가 있고 특히 호환성 측면에서 이 챕터에 주목해 주셔야합니다.

제가 소개드리는 화이트 모델은 펌프 유닛 뿐 아니라 라디에이터도 순백의 화의트로 깔끔한 외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얼핏 보기엔 여타 일체형 수랭쿨러의 라디에이터와 크게 달라보이지 않죠.

하지만, 보통의 라디에이터가 30mm 두께를 갖는 반면 Liquid Freezer III는 23% 더 두꺼워진 38mm로 방열 면적이 상당히 증가했습니다. 이렇게 커진 라디에이터는 기존보다 훨씬 큰 방출 능력을 제공할 뿐 아니라 자체적이 열 축적 용량도 크게 증가해 온도의 순간적인 상승(Peak)를 감소시켜 시스템을 더욱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전체적인 가공, 도장 품질을 흠잡을 데 없이 깔끔하며 견고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라디에이터와 튜브의 연결부는 큼직한 피팅을 사용해 연결되어있습니다. 최근 일부 수랭쿨러들에 적용된 각도 조절 기능까지는 확인할 수 없네요.

튜브는 촘촘한 화이트 슬리브 코팅이 되어있으며 꽤나 유연한 편이라 쉽게 조절해 배치하는것이 가능합니다.

다만 리퀴드 프리저 시리즈의 특징인 통합 PWM 제어를 위한 케이블이 두개의 튜브 중 한개와 함께 슬리브 처리 되어있어서 튜브 두께가 다소 두껍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데이지 체인 P12 쿨링팬

쿨링팬은 아틱의 베스트셀링 쿨링팬인 P12 PWM ARGB 버전이 장착되어있습니다.

라디에이터와 연결되는 장 나사 하나까지도 모두 화이트로 코팅 처리해 깔끔한 화이트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각 모서리엔 진동 감쇄를 위한 패드가 적용되어있으며, 팬과 팬 사이 프레임이 맞닿는 곳도 간극이 거의 없도록 설계되어있어서 높은 쿨링 성능을 기대하게 합니다.

팬 자체의 성능이야 워낙 유명한 베스트셀링 제품이라 따로 설명드리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ARGB 모델의 경우 이처럼 블레이드 및 중심축을 구성하는 소재가 반투명이며 팬 중심부의 LED를 통해 화려한 조명효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트렌드인 깔끔한 선 정리를 위해 앞선 리퀴드프리저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팬과 팬을 짧은 선을 사용해 직렬 연결(데이지 체인) 해 두었습니다. 비록 프레임 내부에 커넥터를 넣어 연결하는 방식보다는 다소 미관상 아쉬움이 있을 수 있지만 사용자가 직접 연결하지 않아도 되도록 완성된 조립 형태로 제공 될 뿐 아니라 펌프, VRM FAN 모두를 통합해 단 두개의 커넥터만으로 (PWM / ARGB) 제어할 수 있는 점은 리퀴드 프리저 스리즈의 특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상당히 선 정리가 깔끔하고 초보자분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제어도 간편해지죠.

쿨러 설치 과정

구성품 및 호환성

다양한 소켓과 플랫폼을 지원하며 추후 출시될 인텔의 신규 플랫폼 (LGA1851)까지 지원할 예정이지만 구성품은 상당히 공용화와 표준화가 잘 되어 심플한데요.

특히 눈길을 끄는건 인텔 LGA1700 소켓용 BCF 역할을 하는 전용 브라켓이 CPU 브라켓 뿐 아니라 쿨러 장착용 마운트 역할을 병행하도록 설계되어 제공되는 점 입니다. 이를 통해 인텔의 12 ~ 14세대 CPU의 벤딩 이슈를 제거해 쿨링 성능을 높일 뿐 아니라 한번의 설치만으로도 워터 블럭 장착까지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점이 인상적이죠.

번들 써멀은 적은 양 이지만 MX-6가 주사기 형태로 제공됩니다.

앞서 이 쿨러의 특징 중 하나가 한개의 PWM 커넥터로 펌프, 쿨링팬, VRM 쿨링팬 모두를 동기화 제어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소개드렸는데요.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체형 수랭쿨러 대부분의 워터펌프는 정속 (최대 속도)를 항시 유지하도록 하는 것과 비교해 상당한 장점이 되는 특징입니다. 그러한 통합 동기화 제어에는 위에 있는 단일 케이블을 사용하면 되고,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3개의 모터 (펌프 / 쿨링팬 / VRM)을 각각 제어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1 to 3 커넥터를 사용하면 됩니다.

이러한 편의성도 눈길을 끌지만 케이블부터 커넥터까지 모두 화이트로 처리한 부분은 이전의 아틱 제품들과 다르게 이번 Liquid Freezer III에서 디자인과 외모에 상당히 공을 들였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상당히 만족스러운 구성품과 디테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칭찬할만한 디테일은 장착 나사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라디에이터를 케이스의 프레임에 장착하는 경우, 간혹 케이스의 나사 홀이 너무 크게 가공되거나 철판이 얇아 이 나사들로 인해 케이스의 철판이 파손되거나 라디에이터가 견고하게 장착되지 않는 불상사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오늘의 제품에 기본 제공되는 스틸 와셔를 사용하면 이러한 불상사를 막고 보다 견고하고 안전하게 라디에이터를 케이스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

조립 시 호환성 체크는 두가지가 중요한데 하나는 앞서 설명드린 메인보드와의 호환성이고 두번째는 케이스 장착 시 두터운 라디에이터로 인한 호환성 부분이 되겠습니다.

라디에이터가 8mm나 두꺼워졌기 때문에 케이스 중에서도 미니타워라든가 미들타워 중 상단의 공간이 좁은 경우 장착이 어렵거나 불편할 수 있으니 되도록 큰 케이스에 장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최근 소개드렸던 Fractal Design의 North XL 케이스에 장착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만약 케이스와의 호환성 부분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시다면 역시 탁월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린씨앤아이의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문의해보시면 만족스러운 답변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확 달라진 외모와 ARGB LED Effect

앞서 소개드렸던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사용한 기능을 잘 조합해 여러분들께 GA II Trinity의 조명 효과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Artic Liquid Freezer III는 전체적인 외모도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변화해 이제는 "예쁜" 쿨러라고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큼직한 외형적 변화 뿐 아니라 커넥터와 케이블의 색상에서처럼 디테일까지 상당히 신경을 쓴 모습을 앞서 확인할 수 있었죠.

ARGB의 유무와 블랙/화이트 색상 뿐 아니라 420을 포함하는 다양한 규격으로 출시된 점도 인상적이며 특히 ARGB가 적용된 모델들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이른바 "통 어항" 시스템과도 상당히 잘 조합될 수 있습니다.

펌프 유닛은 제트엔진을 연상시키는 외부 디자인과 그 내부에 빼곡히 배치된 LED가 눈길을 사로잡으며

쿨링팬도 블레이드 중심부에 배치된 LED들이 반투명 블레이드 전체를 충분히 밝혀 화려한 조명 효과를 제공합니다.

또한 데이지체인 연결을 통해 외부로 노출되는 라디에이터의 측면은 케이블을 아예 감출 수 있어서 어떤 케이스와 조합하더라도 외모에서 더 이상 호불호가 갈릴 일은 없습니다. 제 개인적인 평가는 "극 호" 이기도 하구요.


쿨링 성능 벤치마킹

최고의 소음/성능 비

쿨러 리뷰의 하이라이트! 쿨링 성능 벤치마크는 AMD의 하이엔드 CPU인 Ryzen 7950X3D 모델을 사용했습니다.

우선 온도부터 살펴보면 10여분간의 강력한 부하 조건에서 제가 이전에 리뷰했던 Top tier 3열 수랭쿨러인 써멀라이트의 Core Matrix 360과 오차범위 내 동등한 쿨링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써멀라이트 Core Matirx는 이미 뛰어난 성능을 입증했던 Frozen Horizon 360과 동급으로 최상급 성능을 제가 직접 테스트를 통해 확인한 바 있기에 오늘의 주인공 또한 수랭쿨러 계 성능 Top tier임을 알 수 있는데요.

이와 같은 부하조건에서 쿨러를 변경해가며 테스트 했을때 클럭이나 벤치마크 점수 역시 오차범위 내 동일한 것으로 확인되어 다시한번 Liquid Freezer III의 성능 수준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쿨링 성능 만큼이나 주목해야하는 부분은 바로 소음 수치인데요. 보통의 최상급 성능을 자랑하는 수랭쿨러들이 제 테스트 환경에서 45dBA 이상을 기록해 왔던것을 기억해 볼 때, Liquid Freezer III는 동급 쿨링성능을 제공하면서도 현저하게 낮은 소음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소음의 정도는 타 수랭쿨러들이 두배 이상 시끄럽게 느껴지기 때문에, 오늘의 주인공 Liquid Freezer III가 정말 압도적으로 뛰어난 성능, 성능 대 소음 비를 갖추었다는 것을 이번 테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미미하긴 하지만 130W급 전력을 꾸준히 소모하는 상황에서 측정한 메인보드의 전원부 온도에서도 VRM 쿨링팬으로 인한 온도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보다 많은 전력을 소모하는 인텔의 14세대 CPU와 같은 환경에서는 이보다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 예상합니다.


추천 대상

기존의 Arctic Liquid Freezer II 역시 우수한 성능과 소음비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호불호가 분명한 외모 때문에 소비자의 반응에 다소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최신 모델인 아틱 Liquid Freezer III에서는 정말 칼을 갈고 외모에 신경을 써서 확연히 달라진 모습과 여전히 탁월한 쿨링성능, 낮은 소음 수치를 보여 주었습니다. 더군다나 가격까지도 14만원대에 판매를 시작하며 동급 성능의 수랭쿨러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

오늘 소개드린 주인공의 장점을 요약해보자면

Top Class 쿨링 성능

최고 수준의 성능 - 소음 비

편리한 선 정리와 통합 PWM 제어

VRM 쿨링이 가능한 펌프헤드와 LED 효과

두꺼운 라디에이터

이러한 장점들을 살려 다음과 같은 분들께 추천할 수 있겠습니다.

최정상급 성능의 수랭 쿨러를 찾는 분

쿨러 소음에 민감하신 분

고성능 CPU 사용자

편리한 선정리(데이지체인)를 선호하는 분

화려한 ARGB와 예쁜 디자인을 좋아하는 분


본 리뷰 콘텐츠는 서린 서포터즈 6기 활동의 일환으로

서린씨앤아이를 통해 제공받은 제품을

어떠한 개입이나 제약 없이 소개하였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