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씨앤아이, 4K 디스플레이로 전면 패널 적용한 하이트 Y70 터치 출시 PRESS / 01-03
4K 해상도의 14.1인치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 패널 적용된 하이트 최신 PC케이스
전작보다 확장된 규격으로 다양한 하드웨어 구성 지원하는 Y70 터치
컴퓨터 관련 주요 부품 수입 유통 전문 업체 서린씨앤아이(대표: 전덕규 www.seorincni.co.kr)가 하이트(HYTE)의 PC케이스 신제품, Y70 터치(Touch)를 정식 출시했다.
하이트 Y70 터치는 Y60, Y40을 잇는 정식 후속 모델이다. 기본적인 외형은 Y60과 유사하나 높이 8mm, 깊이 14mm, 폭 35mm로 크기를 키워 더 많은 빌드 옵션을 제공한다. Y70 터치는 블랙과 화이트, 레드에 이어 화이트 모델과는 달리 내부까지 모두 화이트로 적용된 스노우 화이트까지 총 4가지 색상이 준비되어 있다.
Y70 터치의 가장 큰 특징은 전면과 측면을 잇는 디스플레이 패널이다. 4K 해상도(1100x3840)을 지원하는 14.1인치의 이 디스플레이 패널은 10포인트 멀티 터치 조작이 가능한 터치 스크린으로 내부 HDMI 케이블을 이용해 VGA와 직접 연결해 서브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각종 동영상이나 움직이는 GIF, 이미지 등을 출력할 수 있으며, 전용 프로그램인 'NEXUS Touch'를 이용하면 다양한 테마, 시스템 위젯 등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모든 설정은 터치 스크린의 이점을 이용,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 역시 지원한다.
하이트 Y70 터치는 이전 모델보다 더 많은 확장성을 제공한다. 빅타워에 버금가는 내부는 E-ATX 플랫폼의 메인보드 장착은 물론, 최대 390mm 길이의 고성능 VGA 장착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큰 확장이 적용된 폭은 상단 360mm, 길이 68mm 두께의 라디에이터 장착과 180mm 높이의 대형 CPU 쿨러 장착을 지원한다. 여기에 별도의 공구 없이도 개폐가 가능한 푸시 핀(Push-Pin) 방식의 각 패널은 시스템 내부로 빠른 접근을 제공한다.
Y70 터치는 패널간 이음새가 없도록 코너 부분에 필러나지지대 등을 두지 않는 외형으로 탁월한 개방감을 제공한다. 또한 전면과 측면이 이어지는 디스플레이 패널의 사선으로 빗겨진 형태는 특유의 입체감으로 시스템을 좌, 우 어디에 두어도 구도의 어색함이나 사용상 불편함이 적다. 아울러 I/O 포트 역시 디스플레이 패널 아래에 두어 배치에 영향 받지 않는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며, 전원 버튼에 기계식 청축 스위치를 적용, 처음 PC를 마주한 순간부터 사용자에게 경쾌한 느낌을 전달하도록 하였다.
이 밖에도 PCIe 4.0 규격을 지원하는 전용 라이저 케이블을 동봉해 시스템의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 하였으며, 메인보드에 체결되는 슬롯에도 제품과 동일한 컬러의 별도 하우징을 적용, 시스템에 일체감을 더해준다. 아울러 측면과 상단에 공기 흐름을 형상화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에어홀을 적용해 외형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