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안리 갈라하드 II 트리니티 360 화이트 수랭 쿨러는

여느 때 보다 더 뜨거운 2023년 여름, 높은 온도로 힘들어하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CPU를 도와줄 최상급 CPU 쿨러로 7월 출시되었습니다. 기존에 뛰어난 성능으로 유명했던 리안리 갈라하드 시리즈의 후속모델로, 전작의 단점은 보완하고 리안리만의 특징과 강점은 극대화 한, 한마디로 칼을 갈고 출시한 제품으로 총 3가지 모델 (트리니티, 인피니티, 퍼모먼스)에 블랙 & 화이트, 2열을 포함한 다양한 라인업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오늘 리뷰에서는 이 새로운 갈라하드 시리즈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갈라하드 II 트리니티 3열 화이트 모델을 여러분들께 소개드리려 합니다.

패키지 소개

패키지는 리안리 특유의 블랙 + 블루 색상이 조합된 모습입니다. 개봉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씰이 부착되어있으니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패키지 내부에는 팬이 모두 장착된 상태의 수랭쿨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거의 모든 부분이 화이트 색상이며 인피니티 미러가 기본 장착 된 상태인 기본 워터펌프 헤드만 일부 그레이 색상이 적용되어있네요. 팬이 모두 장착 된 상태이기 때문에 추가 조립이 필요 없으며 펌프유닛에는 인텔용 브라켓이 끼워진 상태입니다.

종이 매뉴얼이 동봉되어있는데 영문으로만 표기되어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별도의 QR코드가 인쇄된 작은 카드를 통해 SW 매뉴얼을 쉽게 휴대폰으로 열고 이를 조립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겠네요.

이번 갈라하드II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펌프헤드를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총 3가지 형태로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되겠는데요, 이 때문에 가장 좌측의 기본 인피니티미러 외에도 두개의 센터용 커버와 한개의 불투명 아우터링이 제공됩니다.

소켓별 지원을 위한 브라켓으로는 인텔의 2개 소켓용 백플레이트와 인텔/AMD용 장착 브라켓, 그리고 각종 스페이서와 나사들이 제공됩니다.

그리고 눈길을 끄는 또 하나의 구성품, 바로 써멀컴파운드의 편한 도포를 도와주는 테이프 두장과 작은 용량의 써멀컴파운드와 도포 주걱이 확인됩니다.

이 써멀 도포용 테이프는 위처럼 콜드플레이트(Cold Plate)에 부착하고 위에 써멀컴파운드를 주걱으로 펴 바르면 CPU 표면에 적당한 두께와 면적으로 써멀컴파운드가 자연스럽게 도포되어 최적의 쿨링 성능을 얻을 수 있도록 해주는 소품입니다. 단 테이프는 일회용이니 2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써멀컴파운드는 딱 2회 정도 사용 가능할 작은 용량이 제공됩니다.

그리고, 냉각수가 흐르는 호스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화이트 색상의 타이가 제공됩니다. 이 악세사리의 사용법은 후에 조립 파트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교체 가능한 펌프 헤드

본격적으로 쿨러를 살펴볼 차례입니다. 먼저 펌프헤드입니다. 기본 장착은 몽환적 느낌의 인피니티 미러와 리안리 로고, 알루미늄 하우징이 조합된 커버인데요.

이 헤드 커버는 살짝 돌려주면 쉽게 탈착이 가능하며 열어보면 이렇게 내부에 원형으로 배치된 LED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 LED는 두개의 원을 구성하고 있는데 내부 원과 외부 원 각각은 전용 L-Connect3 SW를 통해 서로 다른 색상과 조명 모드를 할당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색상과 모드의 LED 링은 위 이미지처럼 펌프헤드 커버의 내경/외경 하우징을 거쳐 다양한 조합의 조명효과를 연출해 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커버에 표기된 방향을 참고해 홈에 끼워 살짝 돌려주면 되는데요.

아래의 기본 인피니티미러에 더해 위 두가지 (좌 DAZZLE, 우 SINK HOLE)로 취향에 맞게 외형을 꾸밀 수 있습니다.

펌프엔 특이하게도 기본 연결된 케이블 가닥 이외에도 두개의 커넥터 연결부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좌측은 번들 쿨링팬과 펌프 유닛을 연결해 L-Connect SW로 통합 제어를 하는 경우 사용하게 되며, 우측 커넥터는 메인보드와 펌프헤드를 연결해 메인보드의 ARGB 신호를 펌프헤드, 쿨링팬과 동기화 할 때 사용하는 커넥터입니다.

펌프는 고정적으로 연결된 케이블도 있습니다. 이 케이블은 4Pin PWM 커넥터 한개, USB커넥터 한개, 충분한 전원 공급을 위한 SATA커넥터 한개가 확인됩니다.

히트베이스는 구리로 되어있고 상당히 매끈한 표면을 갖고 있는것을 사진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라디에이터와 그에 최적화된 쿨링팬

라디에이터에도 리안리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적용되어있습니다.

이번 GA II에서는 위 사진처럼 45도 꺾인 냉각수 튜브 피팅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 피팅은 구부러진 형상 뿐 아니라 회전까지 가능하기에 다른 인접 부품과의 간섭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호환성은 올리고 심하게 굽어진 호스로 인한 냉각수의 누수 걱정슨 덜어낼 수 있죠.

튜브는 화이트 색상의 고급스런 직조 외피로 마감 되어있고, 라디에이터는 여타 일체형 수랭쿨러들과 대동소이한 외형을 갖고 있습니다.

데이지 체인 쿨링팬

쿨링팬은 리안리의 시그니쳐 시리즈인 유니팬이 아닌 일반적인 ARGB LED 쿨링팬이 장착되어있습니다.

그렇지만 3개의 팬을 위한 연결 커넥터와 케이블은 단 한개로 데이지 체인 구성이 되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리안리, 그리고 유니팬 하면 이 데이지체인 구성을 빼 놓을 수 없었는데 이번 일반 팬에도 데이지체인 구성은 빠지지 않았네요.

팬간 연결은 유니팬과 동일한 구조는 아니지만 7개의 케이블을 짧게 하여 프레임 사이 공간을 확보해 점프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아무래도 유니팬과 같은 구조 대비 제조 단가 측면에서는 이쪽이 유리할 것으로 보이네요.

내부 구조가 살짝 복잡하고 3개로 연결된 팬 중에서 한개나 두개를 따로 떼어내야 하는 상황이 된다면 유니팬보다는 번거롭지만 외형적으로는 깔끔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노출되는 케이블이 거의 없기 때문이죠.

팬 연결의 마지막 부분은 이렇게 8핀 커넥터로 마무리 되어있습니다. 3개의 ARGB 신호와 4개의 PWM 신호/전원을 포함한 7가닥을 사용하죠.

그리고 이 하얀 커넥터는 기본 제공되는 위와 같은 케이블/커넥터 조합을 통해 메인보드나 워터펌프에 연결하게 됩니다. 특히 여기서 4pin PWM 커넥터는 메인보드와 직결하면 메인보드의 SW를 통해 RPM 제어가 가능하고 펌프와 연결하면 L-Connect3를 통한 제어가 가능합니다. 이건 사용자의 선택 사항이죠.

임펠러는 9개의 반투명 블레이드를 갖고 있습니다. 중심부 크기는 꽤 큰데요 이 안에 ARGB 구현을 위한 다수의 LED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프레임은 특별한 구조는 확인되지 않으며 직각, 사각이 강조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프레임과 임펠러 블레이드의 간격이 상당히 작다는것이 확인되네요. 나사가 체결되는 각 모서리에는 실리콘 패드가 부착되어 진동으로 인한 소음을 줄여주도록 되어있습니다.

쿨러 설치 과정

호환성 검토

수랭쿨러를 설치할 때 많이 고민하시는 부분이 바로 이 펌프의 설치 방향일 겁니다. 앞서 살펴본 써멀 도포 시 사용하는 테이프를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매뉴얼에 최적의 방법이 표기되어있으니 확인하고 조립 작업을 시작하면 좋습니다.

인텔 플랫폼의 경우 별도의 스틸 플레이트를 메인보드 후면에 두고 조립을 진행해야 합니다. 이 때 도움이 많이 되는 양면 테이프(파란 부분)이 브라켓에 부착되어있는게 보입니다.

AMD 플랫폼(AM4, AM5)의 경우엔 메인보드의 번들 브라켓을 그대로 사용하도록 클립 타입을 사용하며 강력한 장력을 제공하는 스프링 나사를 돌려 장착하는 방식입니다.

제가 사용중인 시스템은 AM5 플랫폼이며 라이젠 7700X를 탑재하고 그 위에 Thermalright의 AM5용 BCF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BCF는 기본 장착 방식 대비 써멀컴파운드를 도포했을 때 히트스프레더의 틈새로 들어가는 써멀을 막아주고, 보다 열 교환 효율을 상승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아이템이죠.

AM5 플랫폼에 펌프 유닛이 장착 된 모습입니다. AM5부터는 무뽑기에 대한 이슈가 사라져서 기본 브라켓을 사용하는 경우 조립 난이도를 낮출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앞서 살펴보았듯, GA II 수랭쿨러 시리즈는 L-Connect3 SW를 활용한 제어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쿨링팬에서 나오는 커넥터 2개 (3핀, 4핀)을 기본 제공되는 케이블을 사용해 워터펌프 (Y 모양 커넥터)와 연결해 줍니다.

그리고 펌프헤드에서 나오는 3개의 커넥터를 각각 메인보드의 PWM, USB 연결부와 파워서플라이의 SATA 전원과 연결해주면 됩니다.

장착이 완료되면 3열 수랭쿨러임에도 불구하고 PWM 커넥터는 단 한개만 사용해 메인보드와 연결해도 됩니다.

물론 L-Connect만 사용한다면 아예 연결하지 않아도 정상 동작은 가능하긴 하지만, 간혹 메인보드에서 CPU 팬이 감지되지 않는 경우 부팅이 되지 않는 등의 보호 회로가 동작할 수 있으니 한개는 연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메인보드의 ARGB 컨트롤을 사용해 타 조명장치와 GA II 360의 동기화를 하고자 한다면 위 이미지처럼 별도 제공되는 케이블을 사용해 펌프유닛을 메인보드와 연결해주고 L-Connect3 SW에서 설정을 변경해주어야 합니다.

튜브 방향이 오른쪽(시계방향 3시)으로 하고 케이스 상단에 GA II Trinity 360을 장착 한 모습입니다. 튜브의 길이도 넉넉하고 유연해 배치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깔끔한 튜브 정리를 위해 기본 제공되는 스트립을 사용해도 좋구요.

45도로 꺾인 튜브 피팅 부분은 공간이 비좁은 케이스에 이 쿨러를 장착할 때 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리안리가 정말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여러분들께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장착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리안리 로고와 인피니티 미러, 그리고 화려한 ARGB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네요.

제 케이스는 리안리의 O11D EVO 화이트 모델입니다.

전용 SW L-Connect3

제어 방법이 두가지?!

이번 리뷰에서 꼭 확인하셔야 하는 내용!은 다름아닌 이 SW에 대한 것 입니다.

리안리의 제품을 사용해보셨다면, L-Connect SW도 잘 알고계실텐데요, 이 SW에서는 간단한 시스템 상태 모니터링 뿐 아니라 세련된 GUI로 리안리 제품들에 대한 강력한 제어 기능을 제공합니다.

GA II Trinity 수랭쿨러의 경우 팬/펌프의 개별 RPM 제어를 위한 프로파일을 각각 설정해 줄 수 있습니다. 팬의 경우 다양한 프리셋 프로파일을 사용하거나 그래프를 드래그/드랍하여 쉽게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펌프의 경우 최저 2200 RPM에서 최대 3200 RPM까지 RPM 변동 제어나 고정 제어 두가지 방식을 모두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보통의 기존 수랭쿨러들이 최대 RPM으로 항상 고정하여 펌프를 구동해 온 것과는 다르게 이번 리안리 GA II 수랭쿨러의 펌프는 특정 구간에 한정되어있긴 하지만 RPM을 CPU 온도에 맞게 유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는 펌프의 소음이나 수명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쿨러가 다른 퍼포먼스를 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중요한 포인트!, 메인보드별로 다를 수 있지만 제가 사용했던 ASROCK X670E 보드의 경우 펌프와 팬을 각각 메인보드의 PWM 커넥터에 연결해 제어하는 경우 펌프의 RPM이 최대 속도인 3200이 아닌 2500 RPM으로 동작했습니다. 최대, 고정속도를 사용하도록 메인보드의 SW에서 설정했음에도 불구하고 3200 RPM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최적의 성능을 내려면 L-Connect3를 사용해야 했습니다.

ARGB 컨트롤을 위해서는 Quick 메뉴를 사용해 빠르고 심플하게 모드/색상을 적용하거나 메인보드의 ARGB 신호를 사용한 동기화를 진행하는것이 가능하며,

GA II Trinity 전용 탭에서는 펌프 헤드의 중심/외경 각각에 대한 독립제어를 비롯해 매우 다양한 모드와 색상을 팬,펌프에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펌프 헤드의 중심/외경 LED를 각각 독립적으로 설정해 줄 수 있다는 부분이 되겠네요. 이 부분은 앞서 소개했던 커버의 다양성과 조합하면 정말 유니크한 조명 효과를 연출해 낼 수 있습니다.

매력적인 조명 효과는?

앞서 소개드렸던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사용한 기능을 잘 조합해 여러분들께 GA II Trinity의 조명 효과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위 사진들은 같은 조명 효과(LED 모드/색상)일 때 펌프 헤드를 변경해가며 촬영 한 모습입니다. 동일한 색상이라 하더라도 전혀 다른 느낌을 연출 할 수 있기에 무수히 많은 조합을 사용해 볼 수 있다는게 인상적인데요.

보다 자세하고 역동적인 조명 효과는 위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GA II Trinity 쿨러의 조명 효과를 꼭 감상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최고의 성능은 L-Connect로

화려한 LED도 좋지만 쿨러이기에, 우수한 쿨링 성능이 보장되어야겠죠? 이번 리뷰의 하이라이트인 쿨링 성능은 발열이 높기로 유명한 라이젠 7700X를 수동 오버클럭하고 26도의 방 안에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강력한 CPU 부하 조건에서의 온도가 평균 85도선으로 확인되며 이는 더운 여름에도 고성능의 CPU를 잘 커버해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주목해볼 부분은 L-Connect 사용 시, 메인보드 연동 시, 그리고 40dBA로 팬 소음을 조절했을 때의 온도 추이가 되겠는데요.

앞서 설명드렸듯, 메인보드와 PWM 커넥터를 직결했을 경우 펌프의 RPM이 정격 최대 속도보다 낮게 동작하는 현상이 있었고 이로 인한 성능 변화가 평균 3도 정도 발생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펌프가 최대 RPM인 3200 RPM으로 동작해도 전체 소음도에는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최고의 성능을 원한다면 L-Connect3 SW를 사용하는것이 좋겠습니다.

팬의 속도를 58% 수준으로 제어하고 고정하면 케이스에서 1m 이격된 위치에서 40dBA의 소음 수치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고정된 속도에서 동일 부하를 가했을 때 온도는 최대 RPM대비 4도 정도 차이를 보였습니다.

다만 온도가 높아졌다 하더라도 여전히 쓰로틀링 온도보다는 상당히 낮은 수준을 유지해 주었기 때문에 소음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최대 RPM을 제한하여 사용하더라도 좋은 쿨링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최대 RPM으로 동작하는 경우의 소음은 48.7 dBA로 절대적인 소음은 다소 높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으나, 이는 타 정상급 3열 수랭쿨러들과 유사 혹은 살짝 낮은 수준이니 평가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종합 평가하자면 쿨링 성능과 소음 ,성능-소음 비 모두 TOP TIER임을 확실히 증명해 내었다 할 수 있는데, 역시 갈라하드, 리안리 라는 평가를 내릴 수 있겠습니다.

리안리의 갈라하드는 20년 출시 당시 탁월한 성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에 펌프/냉각수로 인한 이슈가 발생해 불편을 겪은 유저들이 있었지만 이 또한 서린씨앤아이의 발빠른 대응으로 잘 해결되어오고 있죠.

그리고 이번에 출시된 GA II 시리즈는 이전 모델의 이력을 반면교사 삼아 칼을 갈고 준비해온 리안리의 수랭쿨러입니다.

기존보다 강화된 안정성과 호환성, 그리고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외모를 기반으로하며 리뷰를 통해 알아본 장점을 정리해보면

이러한 장점들을 살려 다음과 같은분들께 추천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