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렉탈 디자인 Fractal Design Torrent RGB TG Clear Tint (White)케이스 REVIEW / 04-16
Fractal Design Torrent RGB TG Clear Tint (White) 케이스는
22년 가을 서린씨앤아이를 통해 국내에 출시된 프렉탈의 플래그십, 즉 최고급 모델입니다.
말 그대로 최상급인 만큼 커다란 크기와 강력한 쿨링, 폭넓은 호환성등 거의 모든 부분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가격(23년 4월 현재 온라인 최저가 38.9만원)이 다소 부담될 순 있지만 프렉탈디자인의 아이덴티티와 같은 세련된 디자인과 더불어 하이엔드 시스템을 꾸미고자 하는 분들께서는 꼼꼼히 이번 리뷰 살펴보시길 권합니다.
제가 리뷰로 소개드리는 모델은 기본 클리어 틴트 강화유리, RGB가 적용된 화이트 모델 입니다.
자! 소개는 이쯤 하도록 하고 바로 제품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러 가보시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
Specification
PC케이스(ATX) / 미들타워 / 파워미포함 / Extended-ATX / 표준-ATX / Micro-ATX / 표준-ITX / SSI-CEB / SSI-EEB / 쿨링팬: 총5개 / LED팬: 5개 / 측면 개폐 방식: 버튼 / 측면: 강화유리 / 전면: 180mm LED x2 / 하단: 140mm LED x3 / 너비(W): 242mm / 깊이(D): 544mm / 높이(H): 530mm / 파워 장착: 230mm / 파워 위치: 상단 / GPU 장착: 423~461mm / CPU쿨러 장착: 188mm / LED 색상: ARGB / PWM 팬컨트롤러 / 벨크로 스트랩 / 선정리 공간: 32mm AS : 2년 무상 |
제품의 특징
프렉탈 & 토렌트 그 고유의 세련된 디자인
프렉탈디자인 하면 다수의 핵심적인 유명한 모델이 있고, 그 모델들은 각각이 고유한 디자인 컨셉을 갖고있습니다. 그리고 그 고유한 디자인 특성은 새로운 리비전이 출시되어도 쭉 유지되는 특징을 갖고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토렌트 시리즈는 그 특징을 전면 흡기 패널과 모따기와 곡선이 조화를 이루는 외형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빗살무늬 패턴의 정면의 토렌트 시리즈의 시그니쳐 디자인이죠.
심미적 요소 외에도 이 정면 패널은 큼직한 내부 흡기팬을 통해 강력한 쿨링 성능을 보여줄 수 있는 기초가 되어주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공기의 흐름 하나는 시원~하게 가능하도록 큼직한 공간이 확인되네요.
좌측 하단에는 프렉탈디자인 로고를 담은 플레이트를 부착해 정면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이 독특한 빗살무늬 정면디자인에 끌려 마치 홀린듯 토렌트 케이스에 빠져드는사람이 저 혼자인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그렇죠? ㅎㅎㅎ
정면도 독특한데 뒷면도 전체가 큼직한 벌집형태로 타공이 되어있어 통풍, 쿨링에 상당히 신경을 썼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케이스의 크기는 미들타워라고는하지만 실제 거의 빅타워급 크기를 자랑하며 특히 높이와 깊이가 530mm, 544mm로 상당합니다.
전체가 순백색의 구성품으로 되어있는 점도 눈길을 사로잡네요.
강화유리는 색의 변화가 없는 클리어틴트 버전이라 내부의 LED 조명을 원색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IO포트와 전원버튼은 케이스 상단에 가지런히 배치되어있습니다. 최신의 USB Type-C를 당연히 지원하는데 다만 먼지 유입을 막아줄 마개가 없어 살짝 아쉽네요.
뒷태는 전체적으로 큼직한 타공을 적용해 공랭 쿨링에 특히 최적화 된 모습인데요.
환 공포증이 있는분들은 주의?하시는게 좋겠습니다ㅎㅎㅎ.
후면에는 케이블을 가지런히 정리할 수 있도록 벨크로 타이가 가지런히 배치되어있는것도 보이네요.
시스템 빌드를 완성하면 이런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어서 더 자세히 내면을 알아볼까요?
기타 구성품
본격적인 디테일 전에 간략히 기타 구성품을 소개드리고 갈게요.
매뉴얼은 이미지와 텍스트로 자세히 작성되어있어서 케이스의 다양한 기능을 쉽게 따라 적용할 수 있습니다.
기다란 박스에는 전면 패널부에 180mm 규격이 아닌 120, 140mm 규격의 쿨링팬이나 라디에이터를 부착할때 사용하는 스틸 프레임이 들어있습니다.
이 프레임의 사용 용도는 쿨링 세팅파트에서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별도 악세사리류는 케이블타이와 각종 볼트류, 그리고 극세사 천 한장과 플라스틱 소품이 있는데요.
이 작은 플라스틱 소품은 메인보드별 규격에 맞게 페이서를 조정하는데 사용하는 아주 요긴한 녀석입니다.
극세사는.. 이쁜 토렌트케이스의 내부 시스템을 더 깔끔하게 볼 수 있도록 유리 닦는 용도인가봅니다ㅎㅎㅎ
이 외에도 하이엔드급 그래픽카드도 외부 노출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는 번들 지지대가 기본 제공됩니다.
상부, 그리고 뒷면 열어보기
첫번째로 살펴볼 속살?은 케이스 상부입니다.
플라스틱 소재의 상부커버는 손나사 두개를 풀어내면 탈거할 수 있는데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내구성을 위해 이런 파트도 메탈로 제작하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트렌드와는 조금 다르게 프렉탈 토렌트는 상부에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하는 방식으로 위쪽엔 큼직한 파워 장착 챔버가 있습니다.
벨크로 타이도 함께 제공되어 남는 파워선의 정리가 용이하며 커스텀 수랭유저를 위한 배려도 보이네요.
측면 패널은 강철판으로 구 형태의 조인트를 사용해 케이스 메인프레임과 고정되는 방식입니다.
측면 패널의 쉬운 개방을 위해 손잡이도 적용되어있으며 R이라는 음각을 통해 패널의 방향도 알 수 있습니다.
뒷면 속살이 드러난 모습입니다. 역시나 올 화이트 구성이 눈을 사로잡네요. 보통의 경우 가려질 부분이긴 하지만 케이블까지 색상 통일에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제일 하단에는 총 아홉개의 팬을 지원하는 PWM 팬 허브가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기본 제공되는 5개의 팬에 4개를 추가로 제어할 수 있죠. 3열 수랭쿨러와 후면배기용 팬 하나정도 추가하면 딱이네요.
이 허브는 1개의 PWM입력을 메인보드와 연결해주고 12V 전원을 공급해주면 쉽게 전체 팬의 통합 제어가 가능합니다.
뒷면 케이블 라인에는 곳곳에 벨크로 케이블타이가 제공되어 선정리에 상당한 편의성을 제공하고있으며
그 외에도 케이블타이를 곳곳에 고정할 수 있는 구조를 배치해 둔것이 보입니다. 저는 조립하면서 플라스틱 케이블타이 하나 없이도 깔끔한 정리가 가능했습니다.
2.5인치 저장장치의 경우 총 네개를 이런 전용 브라켓을 사용해 장착할 수 있습니다.
3.5인치 저장장치는 총 두개를 수직으로 장착하게되며 이 또한 전용 브라켓이 제공되는데요. 진동으로 인한 소음을 감쇄시키고자 실리콘 패드가 꼼꼼하게 적용되어있습니다.
정면과 케이스 내부
이어서 살펴볼 부분은 전면 패널과 컴포넌트들을 장착하는 내부 공간입니다.
전면 패널은 사진처럼 위쪽 측면을 잡고 살짝 힘을 주어 당겨주면 쉽게 탈착이 가능합니다.
플라스틱 조인트를 사용해 고정하는 방식인데, 케이스의 무게, 크기 및 예상되는 내부 구성품의 통합 무게를 고려하면 보다 견고한 풀 메탈로 제작하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케이스를 옮길때 습관적으로 이 전면 패널 상단과 상부 커버를 잡고 옮기게되는데 그 두가지 다 플라스틱이라 아쉬움이 남습니다.
전면패널을 열면 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먼지필터가 보이는데요.
이 케이스에 적용된 두개의 필터는 매우 촘촘한 간격을 자랑합니다. 하루살이도 통과하기 힘든 크기다 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전면 패널 안쪽으로는 독자적인 180mm 규격의 큼직한 쿨링팬 두개가 배치되어있습니다.
흡기과정에서의 공기 흐름을 보다 가지런히, 그리고 집중된 효과를 위해 팬 블레이드를 제외한 부분은 추가 커버를 부착해 꼼꼼하게 막아 두었습니다.
그 아래쪽으로는 하부 흡기부를 방호하는 먼지필터를 탈착할 수 있습니다. 이 케이스는 흡기가 전면, 하단 두 방향에서 상당한 수준으로 제공되는만큼 큼직한 필터가 두 곳에 모두 배치되어있네요.
이제야 드디어 강화유리를 개방해 볼 차례입니다.
강화유리는 투명한 색상으로 두께가 상당하고 스틸 프레임을 부착해두어 탈착 시 내구도를 높였습니다. 볼조인트를 사용해 케이스 프레임과 결합되는 방식이며 운반 시 파손 방지를 위해 나사를 체결해 탈락을 방지할 수 있죠.
내부를 보면 우선 하단에 흡기용 140mm 팬 세개, 정면의 180mm 팬 두개가 보입니다.
파워챔버쪽은 감각적인 모따기디자인을 적용했으며 ARGB 제어가 가능한 LED바가 적용되어있습니다.
메인보드 장착부 후면으로는 큼직한 공간이 있어서 왠만한 메인보드는 탈착 없이 쿨러용 백플레이트의 교체도 가능하겠습니다.
하단 쿨링팬은 전용 브라켓 위에 얹혀진 구조이며 이 브라켓은 손나사 두개를 풀어내면 떼어낼 수 있는데요.
이처럼 140mm세개 뿐 아니라 180mm 두개의 장착도 가능하고 3열 수랭쿨러도 장착할 수 있습니다.
물론 펌프보다 낮은 위치에 라디에이터를 장착하는건은 권장할만한 장착 방식이 아니니 팬 위주로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브라켓을 제거하면 이처럼 큼직한 흡기 홀을 볼 수 있고 그 아래로는 먼지필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쿨링팬과 쿨링 레이아웃
이제 본격적으로 쿨링팬과 이 케이스를 활용한 쿨링셋업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140mm뿐 아니라 180mm의 독자 규격팬은 상당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역시나 올 화이트 구성으로 깔끔한 외형을 갖추었습니다.
휴대폰과 크기를 비교해보면 어느정도 체감해 보실 수 있을것 같네요.
모든 팬의 케이블은 직조 코팅이 적용된 고급스런 화이트색상이며 커넥터까지도 화이트이며.
ARGB커넥터의 경우 데이지체인 구성이 가능하도록 암/수 커넥터가 각 팬마다 부착되어있습니다.
꼼꼼하게 양면에 모두 진동감쇄용 패드가 부착되어있으며
블레이드는 불투명에 가까운 화이트색상으로 아주 화려한 LED효과보다는 은은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케이스에 일체형 수랭쿨러를 적용하고자 하신다면, 정면의 180mm 팬을 탈거하고 전용 브라켓을 장착해주는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브라켓 장착시 넓게/좁게 브라켓을 고정할 수 있는 홀이 각각 가공되어있으며 140X/120X 규격에따라 직관적으로 설치해주시면 됩니다.
위 사진은 전용 정면 브라켓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수랭쿨러 뿐 아니라 샌드위치 구성과 같은 강화옵션을 원한다면 쿨링팬을 장착할 수도 있죠. 위는 번들 140mm를 흡기 방향으로 장착해본 모습입니다.
위 이미지처럼 하단 수랭 장착은 가능하지만, 보다 안정적인 방식은 정면에 배기 방향으로 장착하는 것 입니다.
이렇게 설치하면 펌프의 내구성, 거품소리와 같슨 이슈 해결은 물론 부가적인 효과를 노려볼 수 있는데 그건 바로
이렇게 라디에이터 후면으로 추가 쿨링팬을 장착해 샌드위치 구성이 가능해 쿨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수랭쿨러를 정면에 장착하는경우엔 180mm를 하단 흡기용으로 장착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최종 모습은 이런 구성이 되는거죠. 하단으로 흡기된 찬 공기가 정면으로 배기되는 공기의 흐름이 완성됩니다.
다만 이 구성의 아쉬운점은 정면에 장착하는 브라켓이 120mm 140mm를 동시에 지원하지 않기때문에 보편적인 360규격의 수랭쿨러를 장착한다면, 번들로 제공되는 140mm 팬을 사용할 수 없게됩니다.
420mm 규격의 수랭쿨러들이 몇몇 출시된 바 있지만 보편적이지 않고 가격대가 높아 이런 브라켓의 확장성 부분은 아쉬움이 진하게 남습니다.
하지만, 프렉탈은 역시 공랭이죠?!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180mm의 강력한 흡기를 그대로 대장급 공랭쿨러에 보내주면, 그리고 그 뒤에 다시 140mm 쿨링팬의 배기를 배치하게 되면 정말 이상적인 공랭 쿨링 구성이 가능하죠.
사진의 CPU 쿨러는 대표적인 대장급 공랭쿨러인 써멀라이트 PA120 모델입니다. 그 뒤로는 140mm 번들팬을 장착해 주었죠.
하단은 그래픽카드 위주로 직접적인 쿨링을 보조해줄 수 있는 위치에 두개의 140mm 팬을 배치했습니다.
자 이제 이 하이엔드급 공랭 쿨링 솔루션의 성능! 한번 확인해볼 차례입니다.
조립과 호환성
충분한 공간과 편의성
테스트에 사용한 시스템은 ATX 규격의 메인보드와 대형 공랭쿨러, 그리고 묵직한 그래픽카드를 사용했습니다.
선정리부분은 기본 쿨링팬과 ARGB장치가 다수 있음에도 기본 부착된 벨크로타이로 왠만큼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해 좋았습니다.
팬 허브를 사용하면 더욱 깔끔한 정리가 가능한 점도 장점이 되겠고,
케이블을 구겨넣을 공간도 넉넉해서 정리 난이도가 낮습니다.
모듈러 파워가 아니더라도 파워챔버 내부 공간이 넉넉하고 벨크로 타이가 제공되니 이쪽도 정리가 간단하네요.
그래픽카드는 최신의 하이엔드급 그래픽카드도 넉넉히 탑재할 수 있는 공간을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가장 조립 난이도가 높은 메인보드 상단, 그리고 측면의 배선과정에서도 넉넉한 공간과 큼직하게 가공된 배선용 홀 덕분에 조립 작업이 수월했습니다.
그리고! 하이엔드급 그래픽카드를 든든하게 받쳐줄 그래픽카드 지지대 또한 가동범위가 넓고 견고해서 상당히 활용도가 좋았는데요.
그래픽카드의 길이와 두께, 장착 높이에따라 쉽게 손나사만을 사용해 조절이 가능할 뿐 아니라 한 가지 중요한 장점을 갖고있습니다.
그건 바로 크기가 컴팩트하고 케이스 프레임의 색상과 완벽하게 일치하기때문에 외부 강화유리를 통해 시스템을 바라볼때 거의 노출이되지 않아 디자인 측면에서 탁월하다는 점 이죠.
실제 빌드에 사용한 그래픽카드가 상당히 긴 편임에도 불구하고 정면 패널과 하부 공간이 상당히 확보되는것 또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립의 편의성과 호환성은 높은 점수를 주고싶네요.
탁월한 쿨링 효과 특히 공랭!
대장급 공랭과의 조화는 세계 제일~
앞서 살펴보았듯 이 케이스에는 하이엔드급 시스템이, 그리고 그에 걸맞는 대장급 공랭쿨러를 활용하는것이 좋은 선택지가 되어줄겁니다.
그래서 한번 비교해봤습니다.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리안리 O11D EVO 케이스에 정면 메쉬 + 120mm 쿨링팬 3개를 적용했을때와 오늘의 주인공 토렌트의 케이스 기반 쿨링 성능을 비교하는 방법으로 말이죠.
케이스를 제외한 CPU설정, 메인보드, CPU쿨러는 동일한 조건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강한 부하조건에서의 CPU 온도를 기록한 그래프에서 가장 낮은 온도를 기록한건 단연 오늘의 주인공이며 리안리의 케이스(일반적인 전면 메쉬, 120×3)보다 무려 3도 이상 낮은 CPU 온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면 공랭을 수랭급으로 바꾸는 차이라고도 할 수 있죠.
케이스팬의 속도와 소음을 조절해 40dB로 설정하는 경우에도 꽤나 유의미한 차이를 보입니다.
다만, 위 테스트에서 모든 케이스팬을 최대 RPM으로 동작시키는 경우엔 어느정도 소음이 발생한다는점을 감안해야겠습니다. 최대 40dB 정도로 PWM 제어 그래프를 설정해주시는걸 추천합니다.
ARGB 튜닝 효과
기본 팬과 조명효과로도 충분해!
앞서 살펴보았듯 이 케이스에는 다수의 큼직한 ARGB팬, 그리고 LED BAR가 장착되어있어서 간단히 CPU 쿨러정도만 LED를 탑재하고있다면 멋진 조명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위 영상은 제가 구성한 시스템을 활용해 화이트 데스크셋업과 더불어 LED효과를 연출하고 그 모습을 담아본 것 입니다. 짧은 영상이니 가볍게 보시는건 어떨까요?
제 평가는 번들 LED는 화려하기보다는 은은한 조명효과를 주며 LED가 없는 심플한 화이트 컨셉의 구성도 충분히 구성이 가능한 매력적인 외형을 갖추었다고 보았습니다.
총평 / 추천 대상
감각적인 데스크테리어의 하이엔드급 PC를 원한다면?
오늘 살펴본 FRACTAL Design의 TORRENT TG CLEAR TINT WHITE 케이스는 세련된 디자인과 하이엔드급 시스템을 동시에 담을수 있는 진정한 플래그십 모델 그 자체였습니다.
특히 쿨링성능면에서, 공랭 쿨러와의 궁합이 좋아 후에 소개드릴 써멀라이트의 명품 쿨러인 PA120과 만들어낸 시너지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의 케이스를 추천할만한 대상을 요약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화이트 데스크테리어를 구축하실 순
2. 하이엔드급 공랭 시스템을 꾸미실 분
3. PC 케이스의 디자인, 마감이 중요한 분
긴 글 읽어주심에 감사드리며, 제 리뷰가 여러분의 제품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본 리뷰 콘텐츠는 서린 서포터즈 5기 활동의 일환으로 서린씨앤아이를 통해 제공받은 제품을 어떠한 개입이나 제약없이 소개하였음을 밝힙니다.